전시회 소식

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 - '장인들의 소통'

썬필이 2022. 10. 29. 00:08

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 -  '장인들의 소통'
전시기간 : 2022.10.31(월) ~ 11.04(금)
전시장소 : 광주시청 1층 로비(광주 서구 내방로 111)

한국도자협회와 이천 장인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장인들의 소통' 광주-이천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광주시민·청소년들에게 한도협과 이천 장인회의 교류전을 통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장인들의 소통' 전시회는 한도협 강성곤·강의석·공은숙·곽유나·김경아·김성은·김종균·노시준·
모지영·박은경·배은주·심형춘·안태윤·이영순·이인선·임은숙·조미경·조연희·조영정·최순옥·최지은·
홍성우 작가, 이천 장인회에서는 김복한·김현욱·김종명·권오학·이국훈·서국진·윤정희·전태봉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이인선 한도협회장은 "하나 보다 둘이 좋고 셋이 더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자아를
찾아주는 그러한 마음으로 우리가 한국도자협회를 만들어 이끌고 밀어주는 가운데 조금 더 멀리,
넓게 보고자 긴 세월을 흙에 몸 바친 이천 장인회와 함께하는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현욱 이천 장인회장은 "이천 장인 회와 한국도자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소중한
작품들을 많은 분들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한 대한민국명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이천의 장인회와 한국도자협회의 훌륭한 작가분들이 함께 전시회를 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작업방향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도협은 지난 2017년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축제 초청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광주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특별전 비상(飛上) Ⅱ',
'수작(手作)부리기' 전시회, 장애인·다문화가족 전시회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