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두터운 입엽성에 대형 종으로, 꽃 변이된 팔중피기(겹꽃피기) 품종이다.
명품“춘급전(春及殿)”“천녀지무(天女之舞)”와 같은 모양의 화예품이나, 자태와 꽃이 달라 두 품종을 같이 놓고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한 쪽만 보면 구별이 어렵다. 또한, “천녀지무”쪽은 白 綠 紅의 부분이 비교적 확실한 반면, “화제”쪽은 전체적으로 담백한
올리브 그린에 紅色을 띤 파스텔풍의 색체이다. 이 품종은 계단피기로는 되지 않고 화변이 합쳐지는 겹꽃피기이다.
잎의 색은 조금 담백하고, 축의 니도 적으며, 번식은 양호하다. 10여 년 전에 어찌된 일인지 “천녀지무”와 섞어 있었으나,
화형과 꽃이 피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별종으로 분리하였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분갈이 ~~~
분갈이 기념으로 ~~
2015.03.01 - 해피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