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정책펀드 3000억 쏟아진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로봇, 전기차, 자율차, 증강·가상현실409(AR·VR), 사물인터넷80(IoT) 가전, 차세대 반도체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 합동으로 3000억원 규모 정책펀드를 조성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민간 신산업 투자를 확대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3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펀드는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00억원, 산업은행 900억원, 성장사다리 펀드 400억원, 민간매칭 1500억원 등 정부·금융기관·민간이 주요 출자자로 재원을 공동 출자한다. 기업 규모 및 산업 특성에 맞춘 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 중소·벤처펀드 2개와 2000억원 사모펀드(PE)로 구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