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진주아트페스티벌
전시제목 : 2025 진주아트페스티벌
전시기간 : 2025.05.23(금) ~ 2025.05.27(화)
전시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전관(진주시 강남로 215)
진주에서 전시는 물론 체험과 강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동시대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막을 올린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이하 진주미협)는 23~27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2025 진주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9파트로 구분돼 행사·전시된다.
1층 제2전시실에서는 '100호 대작전'이 마련된다.
'감각의 향연: 대작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서예, 문인화, 민화 회원 30명의 최신작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며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품의 아름다움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소품 판매부스도 마련돼 진주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과 창의적인 솜씨로 만들어진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진주정신을 주제로
'유등과 미술의 만남' 콜라보 작품 전시도 마련돼 진주정신의 역사와 자연 요소들을
통한 문화적 의미를 전달한다.
'아트랜드-굿즈&아트'의 아트상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작품으로 제작된
아트상품과 파우치, 에코백, 쿠션커버, 스카프 등을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진주를 담은 진주주제전'에서는 진주의 풍경과 인물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진주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박생광 작가 특별전에서는
△박생광 작가의 이미지를 활용한 키링, 휴대폰 거치대
△전통의 색과 아름다움의 재발견 판화 체험 △서예, 문인화 체험부스
△여백에서 피어나는 예술 부채에 그리기 등의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형 그림그리기 행사에서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창조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초청 미술 특강도 마련됐다.
23일 오후 4시에는 이촌 김재봉 강사가 '문자예술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조상영(미술학박사, 미술작가·평론가)강사가 특강을 하고 개막식 후에는
아트상품과 기증작품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