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종이목재

바이오포트 188040

썬필이 2025. 6. 17. 10:36

바이오포트(A188040) | Snapshot | 기업정보 | Company Guide (fnguide.com)

 

바이오포트(A188040) | Snapshot | 기업정보 | Company Guide

FnGuide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 할 수 없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의 오류, 누락에

comp.fnguide.com

- K 푸드 시장의 떠오르는 인디브랜드 매수(신규편입) 목표주가: 23,000 원(신규편입)
  현재주가: 11,200 원 상승여력: 105.4% -SK증권 - 2025.06.17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바이오포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원을 제시한다 (상승여력 105%). 
  목표주가는 26년 예상 EPS 1,906원에 Target P/E 12배를 적용했다. 
  바이오포트는 04년 설립, 25 년 5 월 코스닥 시장에 SPAC 상장한 K-푸드 (스낵/음료/액창차) 
  생산 업체이며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30 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24 년 기준 수출 비중 50%).
  ▶지금 바이오포트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지난 21 년간의 코스트코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2H25 부터 제품 x 채널 x 지역 확장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수출액 약 350 억원은 단 3 개의 히트 제품(후라이드 오징어, 유자 생강차, 
  파우치음료)만으로 달성된 성과인 만큼, 지금은 ①기존 히트 제품들의 판매 지역 및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 가능성과 ②올해 출시 예정인 30여 종의 신제품 가운데 차기 
  히트작으로 부상할만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기 좋은 시점이다.
  ‘제품 x 채널 x 지역’의 선순환 구조에 주목 (ft. 코스트코)
  바이오포트의 핵심 성장 전략은 히트 제품 출시 --> 전략적 유통채널 진입 --> 이를 통해 전 
  세계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해당 구조의 출발점은 동사의 차별화된 제품 기획력이며 
  코스트코라는 유통 채널은 이를 증폭시키는 레버리지 역할을 한다.
  I. 제품: 동사의 제품 정체성은 오징어튀김, 유자생강차 등 원물 위주의 한국스러운 ‘K-푸드의
  현지화’ 있으며 핵심 경쟁력은 창의적인 제품을 빠르게 기획/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반적인 대기업의 개발 방식인 완제품 개발  마케팅이 아닌 시제품 개발단에서부터 
  유통사 바이어와 협업하여 제품의 흥행 확률을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주목할만한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비빔밥, 잡채, 쥐포튀김 스낵, 고구마 프라이즈, 새우칩, 
  수박주스(파우치 음료) 등이다.
  II. 채널/지역: 동사는 05 년 식품 업계의 ‘브랜드 인증 플랫폼’으로 알려진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을 포함한 9 개국 665 개 코스트코 매장에 수출 중이다 (1H25 코스트코 
  진출 국가 14개국, 총 890개 매장). 동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코스트코의 납품기준 (상품성,
  품질, 납기 안정성 등)을 20 년 이상 꾸준히 충족했으며 이러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채널/지역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목할만한 3Q25 채널 확장 예정인 지역/채널은 
  ①유럽(프랑스,스페인 코스트코, 독일 REWE) ②중국 (샘스클럽, 7/11, 로손) 등이다. 
  특히 중국 샘스클럽은 코스트코 차이나 대비 매장수, 회원수, 단일 매장 매출 모두 2 배 이상 
  크기 때문에 성공적인 시장 안착 시, 유의미한 실적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H25 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흐름 나타날 전망
  바이오포트 25 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83 억원(+21.5% YoY)과 영업이익 67 억원(+28.5% YoY, 
  OPM 7.6%)으로 전망한다. 연초 트럼프 취임 이후 야기된 ①관세 이슈 ②코스트코 노동 
  컴플라이언스 강화 ③1 회성 상장비용 반영에 따라 기대보다 성장성이 소폭 둔화될 예정이다. 
  하지만 2Q25 10% 관세 부담은 코스트코와의 협의를 통해 제품 가격에 반영되었고 
  노동감사까지 완료되었기 때문에 2H25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제품, 채널, 지역 확장 효과가 반영되며 26 년 매출액 1,074 억원 (+21.6% YoY)과 
  영업이익 103 억원 (+54.3% YoY, OPM 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