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윤실 도예전 ‘바람섬의 제주돌집’ 展

전시제목 : 제5회 강윤실 도예전 ‘바람섬의 제주돌집’ 展
전시기간 : 2024.07.13(토) ~ 07.18(목)
전시장소 : 이중섭갤러리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묵묵히 거친 바람에 사람들의 안식처가 돼준 제주 돌집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도예가 강윤실 작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이중섭갤러리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5회 강윤실 도예전 ‘바람섬의 제주돌집’ 전시회를 연다.
80여점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제주 사람들의 정서를 담고 있는 제주 돌집을 
‘흙’이라는 재료를 이용했다. 
제주인들의 거친 숨결과 정겨움을 담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옛것이 돼가고 있는 
제주 건축에 의미를 되새겨보고 숨어있는 다양한 제주 이야기를 담아 표현하는 전시다.
강 작가는 관람자들에게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시간 동안 제주 돌집에서 나타난 이미지들을 
주목하고, 이를 통해 제주돌집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