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봉 - 상주옹기
200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25-3호로 지정된 옹기 장인
고조부터 조부까지는 상주, 보은 일원의 옹기공장에서 옹기를 만들다가 상주옹기로 명성을 얻기 시작하며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14살 무렵부터 엄격했던 선친의 밑에서 본격적으로 옹기 빚는 법을 배웠다.
지금은 옹기 제작에서 한발 짝 물러난 그의 뒤를 아들인 정대희 선생이 잇고 있다.
대한민국전승 공예대전 입선과 함께 왕성한 창작을 하고 있다.
문화재관리과를 나온 손자 정창준씨도 옹기 일을 배우고 있다. 문경 찻사발 공모전 특선 등 다수의
입상을 한 재원이다.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증손자 정웅혁군도 할아버지의 삶을 이어간다고 하니 8대로 이어지는
상주옹기의 미래는 그들이 빚은 옹기만큼이나 단단하다
경북 상주시 이안면 공검 이안길 963-25호 (흑암리 29) / (054) 541-9400 010- 9378 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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