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투자전략 139

KOSPI 주도주에 대한 단상

KOSPI 주도주에 대한 단상 - 신한투자 - 2025.02.21 KOSPI RSI 70 터치로 과열 구간 진입, 속도 조절에도 급격한 조정은 회피 KOSPI, KOSDAQ은 동시에 RSI 70을 터치해 과매수 영역에 도달했다.  과거 RSI 70 터치 후 반락 시 지수도 조정기를 맞았다.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지만 급격한 가격 조정 가능성은 낮다.  근거는 두 가지다.  첫째, 수급 주력인 연기금 순매수 여력이 남았다.  둘째, RSI 정점 통과 시 60거래일 내 50 미만으로 후퇴하지 않았다.  RSI는 속도 자체를 의미한다. 50 이상 유지할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RSI 정점 통과 시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가능성 RSI 정점 통과는 주도주 수익률 반락으로 이어졌던 바 ..

혼란의 K칩스법, 소부장을 부탁해!

혼란의 K칩스법, 소부장을 부탁해! - 신한투자 - 2025.02.13 급물살을 탄 K칩스법, 2월내 통과 가능성 커져 비상 계엄 이후 국회 업무가 중단되며 각종 지원 법안이 국회에 계류됐다.  11일, 반도체세액공제율 인상 및 세액공제 일몰기한 연장 내용을 담은 K칩스법을 여야 의원들이  합의하며 통과를 위한 물꼬를 텄다.  절차가 남긴 했지만 여야간 큰 이견이 없기에 K칩스법의 2월 중 통과 가능성은 커졌다.  지난 23년 K칩스법 최초 통과 당시 매출액 대비 R&D 비중과 설비투자 비중 모두 증가했다.  수혜를 누릴 기업은 설비투자가 아닌 R&D 비중 확대 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전히 지지부진한 반도체 소부장 주가, K칩스법에서 되찾은 기대감 24년 하반기, 기술주 중심의 한국 주식시장은 ..

AI 변곡점에서 투자 이정표

AI 변곡점에서 투자 이정표 - 메리츠증권 - 2025.02.06 딥시크 모먼트: 고성능 AI LLM의 상품화. 여기서 비롯된 AI 가격 하락 상품화된 고성능 모델 기반의 AI S/W 응용 확장 → AI 금융, AI 헬스케어 시장 주목 AI 모델 속도 경쟁 → AI H/W: 저전력 추론 연산 프로세서(ASIC), 네트워크 시스템 수혜 예상 딥시크 모먼트: AI LLM의 ‘상품화’ 딥시크 R1에 출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OpenA 딥시크 충격 이후 가장 바쁜 기업은 OpenAI로 보인다. 시장이 딥시크 R1을 인지 한 1월 27일  이후 1주일도 안되어 OpenAI는 새 AI 모델 o3-mini를 공개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정교하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Deep research를 바로 출시하면서  ..

관세는 핑계일 뿐이다

관세는 핑계일 뿐이다 - DS투자 - 2025.02.04 본질은물가와 금리다 트럼프 2기가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과거 패턴으로 보더라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는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기대감이 소멸하고 정책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면서 변동성이 나타난다. 이번에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 출범 전에는 우려는 있었지만 시장에 반영되는 정도가 크지 않았다.  실행되니 시장은 놀라는 중이다.  하지만 지난 1기를 돌아보면 시장은 결국 적응해 갔다.  초반에는 관세 부과에 놀랐으나 이후 몇 차례 관세가 있었음에도 하락 폭은 낮아지고 반등했다.  예상대로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경제 지표들이 제자리를 찾아간다면  관세 충격은 이겨낼..

FLNC: AI 수혜주 찾기에 재조명될 ESS 시장

FLNC: AI 수혜주 찾기에 재조명될 ESS 시장 - 메리츠증권 - 2024.05.075월 이후 빅테크의 재생에너지 투자 소식에 미국 ESS 대표주인 FLNC 주가도 반등 1Q24 실적발표에서 AI 수혜 산업(데이터센터-전력설비-에너지) 추세 확인, 확산 기대 추가 전력 필요성↑+바이든 지지율 상승=친환경발전/ESS 재조명. ESS 대표 종목 FLNC 미국 ESS 대표 종목인 Fluence Energy(FLNC US) 주가 반등 4월 말 이후 FLNC 주가 급등 미국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산업의 대표적인 pure player인 Fluence  Energy  (FLNC US)주가가 반등 중이다. 4월 30일자 Global Catch Mind에서도 ESS 산업과 해당 종목에  ..

수출을 보면 답이 보인다 : Stay in market with U.S

수출을 보면 답이 보인다 : Stay in market with U.S - 메리츠증권 - 2024.04.24수출을 통해 보면, 지금은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수출(기업실적) 회복이 시작 반도체 + 자동차 수출 비중 역대 최고치(30%). 실적 기반한 포트폴리오 집중은 유효 신성장 산업 수출은 바닥 확인 중(바이오>2차전지), 알파 산업에 관심 (기계, 발전기,변압기, 의료 기기 등) 수출을 통해 본 국내 기업 실적: 돈 버는 구조를 알아야 시장이 보인다 수출(공급망)& Capex로 본 국내 기업 실적 구도 우리 기업은 돈을 어디서 벌고 있는가? 내수보다는 수출, 중국 보다 미국에서 돈을 번다.  이익의 레버리지를 높이고 싶을 때는 투자(Capex)를 통해 단 단계 더 성장한다. 내수 경기가 안 좋아도 중..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 땡큐, 엔비디아! AI 호황에 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땡큐, 엔비디아! AI 호황에 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 엔비디아 4분기 호실적 발표에 15% 급등하며 시총 2조 달러 근접 - 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0.30 기록 vs. 제조업 경기 7개월만 최고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4.3% 상회 미 증시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붐 열기에 사상 최고치 경신. 엔비디아의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다우, 나스닥 및 S&P 등 주요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 넘게 상승하였고 S&P 기술 섹터는 4% 넘게 상승하며 지난 해 5월 25일 이후 가장 큰 일간 상승폭을 기록. 다만, 주간 노동시장 지표의 강세와 P.제퍼슨 연준 부의장 발언 영향으로 미 국채 10년물 ..

양극재 수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양극재 수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 한화투자 - 2023.08.30 양극재 업종 내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 업종은 7월 말부터 양극재 위주로 주가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단기 주가 급등에 더해 하반기 전기차 수요 불확실성과 3분기 실적 우려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초처럼 수십조 원 단위의 대규모 수주가 연이어 나온다면 업황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Top Down: 향후 10년간 삼원계 양극재 누적 수요(중국 제외) 1,559만 톤 (30%만 수주 나와도 274조 원 규모) - 향후 10년간(‘24~33년) 삼원계 양극재 누적 수요는 1,559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30년 전기차 판매량 5,103만 대, 배터리 수요 3,811GWh, LFP ..

"이차전지 다음 주자는 우리"…하반기 유망한 종목은? [분석+]

"이차전지 다음 주자는 우리"…하반기 유망한 종목은? [분석+] - 한국경제 - 2023.08.10 의료AI·비만치료제 업고 상승 바이오 액티브 ETF도 잇단 출시 아직은 제한적 반등…"금리 정점 기대 나와야" '렉라자' 임상 결과도 주목 2년 가까이 침체돼 있던 제약·바이오헬스케어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비만치료제,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 확대 등의 이슈와 함께 그간의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증권가는 제약·바이오주가 부진을 끝내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나오는 유한양행의 폐암 표적치료제 '렉라자'의 임상 결과 발표가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맞물릴 경우 하반기 주도주로 떠오를 수 있단 전망..

경기 모멘텀 둔화에 직면한 중국 증시

경기 모멘텀 둔화에 직면한 중국 증시 - 신한투자 - 2023.06.02 경기 모멘텀 둔화에 부진한 중국 증시. 환율 리스크까지 고조 5월 중화권 주요 지수 수익률은 상해종합 -3.6%, H지수 -8.0%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리오프닝에도 경기 회복 강도가 기대감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4월주요 동행지표(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투자)는 공히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5월 제조업 PMI도 48.8(예상 49.5)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소비 회복 지속성을 결정하는 고용 환경 역시 개선세가 묘연한 상황이다. 중국 경기의 Proxy인 남화 상품가격지수, 10년물 국채금리 모두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 위안화 가치도 급격히 절하되는 모습이 목도됐다. 지난 5월 19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