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투자전략 135

2차전지 급행열차 탑승이어렵다면, 컨텐츠와 방산에 주목

2차전지 급행열차 탑승이 어렵다면, 컨텐츠와 방산에 주목 - 대신증권 - 2023.04.07 - 2023년 경제정책방향 新성장 4.0전략을 복기하기 좋은 시점 - 정책 모멘텀과 더불어 실적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2의 투자처 확보 필요 - 2차전지에 가려진 新성장 4.0 유망 업종: 컨텐츠, 방산의 Upside 기대 2023년 경제정책방향 新성장 4.0전략을 복기하기 좋은 시점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주인공은 단언컨대 2차전지라고 할 수 있다. 2차전지 산업 주가는 경이로울 정도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FnGuide 2차전지 산업 지수는 1분기에만 53.66% 급등해 KOSPI(10.75%), KOSDAQ(24.77%)대비 각각 42.9%p, 28.9%p Outperform했다. 2차전지 산업 지수 내..

피크아웃 우려 없는 실적주(1Q23 실적 프리뷰)

피크아웃 우려 없는 실적주(1Q23 실적 프리뷰) 국내 기업 1Q23 실적 프리뷰 : 부진한 상반기 실적.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낮출 필요 - 4월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 1분기 합산 매출액(금융 업종 제외)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569조원(+4.0%YoY), 27.9조원(-46.9%YoY). 매출액은 12개 분기 연속 개선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2009년 이후 가장 부진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적자전환, 반도체 제외: -14.3%YoY, 컨센서스 데이터가 존재하는 292개 기업 합산) -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전 대비 8.5% 하향 조정. 2차전지/IT가전, 상사/자본재..

탑다운으로 본 중국 IT 기업들의 신고가

탑다운으로 본 중국 IT 기업들의 신고가 - 메리츠증권 - 2023.04.06 - 3월 중국 증시에서 IT섹터 14% 급등(vs. 시장 -0.5%), 대표기업 주가는 52주 신고가 기록 - IT 섹터 급등의 직접적 원인은 디지털경제 추진 속 기술자립 기대감 부각. 단 근본적으로는 중국 경기 회복 모멘텀 약화에 따른 테마 쏠림 현상 - 뚜렷한 경기 회복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테마주 강세장 지속 예상. 단 중국의 기술자립은 원천기술 부재와 해외국가들의 기술 견제로 실적 개선까지 시간 필요, 변동성 확대에 경계 필요 중국 IT 섹터 급등, 대표기업 52주 신고가 기록 중국증시에서 IT 섹터 나홀로 급등 3월 중국의 대표 지수인 CSI300은 월간 0.5% 하락하며 박스권 흐름이었다. 그러나 이에 포함된 IT 섹..

세 가지 대답

세 가지 대답 - 하이투자 - 2023.04.04 - 은행리스크 다음은 경기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것. 3월 경제지표는 부진하고 4-5월을 지나면서 반등할지는 지켜봐야 - OPEC의 선제적 감산은 물가에 부정적. 3월 CPI가 안정되더라도, 이후에도 물가에 여유를 가지고 가기는 부담 - 산업정책은 DRAM 업황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어떻게든 답을 찾아 갈 것.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의 중요성 부각 당사에서는 2분기 금융시장을 다음 세가지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라고 규정한 바 있었습니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졌지만 나름의 견해는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행리스크는 빠르게 진정되었습니다. 지금의 정책당국은 물가 안정에는 어려움을 겪어도 금융안정은 신속하게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업..

배터리 - 배터리 핵심 광물 충족 검토 시뮬레이션

배터리 - 배터리 핵심 광물 충족 검토 시뮬레이션 배터리 핵심 광물 우려외국집단 비중 40% 수준으로 IRA 대응 가능 전망 IRA 세부 조항 발표 작년 8 월 발표된 IRA section 13401 는 청정자동차 세액공제 조건으로 최종 조립 요건, 배터리 핵심광물 조건, 배터리 부품조건을 명시. 핵심광물 충족 요건은 광물이 여러 단계를 거치며 더해진 가치(Value)로 계산. 1) 구매/조달 체인 확정, 2) 핵심광물 충족 여부 판단, 3) 핵심광물 충족 비중 계산을 통해 이뤄짐. 가치(Value)는 정상/통상거래 가격(Arm’s length price)을 의미 핵심 광물 비중 Case study – KITA 데이터 기준 핵심광물 충족 요건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1) 구매/조달 국가의 미국 FTA 핵심광..

마이크론 7%넘게 급등…반도체株 힘 받나

마이크론 7%넘게 급등…반도체株 힘 받나 - 아시아경제 - 2023.03.30 나스닥 1.79%·S&P500 1.42% 상승 마이크론 급등 영향 삼성전자 등 상승 기대 미국 증시는 반도체 기업들의 약진과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전일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79%, 1.42% 상승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1% 올랐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30일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반도체 위주 수급 개선 주목” 전일 미국 증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마이크론이 7% 넘게 상승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의 상승(3.27%)을 끌어냈다는 점이다. 마이크론은 전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실적 예상치가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ETF 환승 매매 - 2차 전지 중소형주

1. 의문스러운 외국인의 2차 전지 중소형주 수급 전일 후성, 엔켐, 씨아이에스 등의 20% 이상 급등처럼 2차 전지 중소형주 주가 급등락이 최근 자주 확인되고 있다. 3월초부터 2차 전지 중소형주의 외국인 수급레벨은 확대되고 있다. 연초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3사에 집중된 것과는 대비되는 흐름이다. 올해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5위 이내인 거래일도, 2차 전지 중소형주는 3월 이후에 포진해 있다. 당사 패시브가 가지는 의문은 해당 종목들은 글로벌 펀드에서 편입하기에는 Size가 작고, 해당 거래일 바스켓 매수 성격이 짙은 점이다. CFD 등 장외파생상품계약 설정 목적의 매수라는 가정은 견지하지만, 무엇보다 국내 배터리 ETF 종목을 타겟으로 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ETF 매도는 발견되지만..

반도체/장비 - 추가 감산의 추억

추가 감산의 추억 - 신한투자 - 2023.03.29 마이크론 실적발표, 추가 감산 결정의 함의 금일 새벽 마이크론의 FY2Q23 실적이 발표됐다. 주목할 점은 추가 감산에 대한 내용이다. CapEx 계획치 최대수준 하향, 웨이퍼 투입량 축소 등이다. 이번 추가 감산이 업황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 2가지 1) 업황 개선 가속화 추가 감산을 통한 공급 축소는 상대수요(공급대비 수요)의 개선을 의미한다. 과거 15~16, 18~19 Cycle에서 확인했듯 추가 감산은 업황 개선 가속화 요인이다. 2) 고객사 심리 변곡점 형성 = 가격 반등 유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수요-공급에 대한 정량적 수치에 따라 기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요처와 공급처 간의 심리에 의해 만들어진다. 현재의 가격 수준이 추가로 ..

“코스피 2150까지 급락”…하반기 경기침체 공포

“코스피 2150까지 급락”…하반기 경기침체 공포 SK증권 “하반기로 갈수록 코스피 떨어질 것” SVB 금융 불안 지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경제 삼중고, 수출 감소·내수 부진·부동산 침체 금리 내리는데 기재부 돈줄 죄는 ‘엇박자’ 우려 올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은행권 파국은 넘겼지만, 경기 둔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부동산·주식 등 자산 시장 침체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데 기획재정부는 돈줄을 죄는 ‘엇박자’ 거시경제 정책도 우려된다. SK증권은 29일 ‘2023년 수정 전망’ 리포트(윤원태·안영진·강재현·조준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코스피 지수 레벨대는 낮아질 것”이라며 “코스피 2분기 밴드는 2300~2450..

과거를 통해 확인한 2분기 반등 기대감

과거를 통해 확인한 2분기 반등 기대감 1. 3월: 금융 리스크 & KOSDAQ 3월 KOSPI는 +0.48%, KOSDAQ은 +2.60% 상승했다. 3월 중순부터 발생했던 미국 의 은행 관련 이슈로 인해 단기적으로 증시가 하락했지만, 이를 금새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22일 있었던 FOMC와 옐런 장관의 발언에도 한국 증시의 움직임은 제한적이 었다. 당일 KOSPI는 +0.31%, KOSDAQ은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3월 이후 변동성이 확대된 미국 증시에 비해 한국 증시의 변동성 지수 역시 상대적으로 안정적 인 흐름을 보였다. KOSPI 대비 KOSDAQ의 상대적인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대형 매크로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증시는 2차전지 업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