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중 ~~~ 236

제 23회 진주논개제

축제제목 : 제 23회 진주논개제 축제기간 : 2024.05.03(금) ~ 2024.05.06(월) 축제장소 : 진주성(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 불릴 정도로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으로 유명하다.  진주의 뜻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 관, 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포괄하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통예술축제를 창제하기로 하고 를 개최하였다.  는 매년 5월 넷째 주 금, 토, 일 3일간에 걸쳐서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에서  개최되며, 1868년 당시 진주 목사 정현석이 창제한 것으로서 제향에 악, 가, 무가 포함되고  여성들만이 제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제례인 의암별..

일상중 ~~~ 2024.05.02

사전 투표 事前投票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事前投票, 영어: early voting, pre-poll voting) 또는 조기 투표(早期投票, 영어: advance polling)는 유권자가 지정된 선거일 이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전 투표 제도는 선거일에 선거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해 유권자의 선거권을 실질적으로 두텁게 보장하고, 투표 참여율을 높여 공직자 선출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2년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주소에 상관 없이 선거일 직전 5일 전부터 2일 동안 오전 6시 ~ 오후 6시 사이에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제도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된 첫 번째 선거는 20..

일상중 ~~~ 2024.04.05

새조개 egg cockle

이치목 새조개과의 연체동물로 원형으로 볼록한 형태를 하고 있다. 주로 발 부분을 식용하며 닭고기 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 하여 인기가 좋다. 발이 상당히 길어 껍질을 까 놓으면 모양이 작은 새와 비슷하다 하여 새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리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 하여 조합(鳥蛤)이라고도 한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경남지역에서 대량 번식하여 인근의 어민들에게 수년간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해방조개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언이 존재한다. 원형으로 볼록하고 얇으며 양 껍데기를 붙이면 공처럼 보인다. 껍데기표면에는 40∼50개의 가늘고 얕은 방사상의 주름(방사륵, 放射肋)이 있고 이 방사륵을 따라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껍데기표면은 연한 황갈색의 각피로 ..

일상중 ~~~ 2024.03.03

김치전

김치전은 전의 한 종류로서 보통 반찬으로 먹거나 간식, 술안주 등으로 먹는다. 대부분의 맛을 주재료인 김치에 의존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요리치가 아니면 기본은 만들 수 있는 요리다. 그러나 조리법이 간단한 만큼 '맛있다'는 평가를 위해서는 꽤 노하우가 필요하다. 부칠 때 식용유 양이 너무 적거나 불이 약하면 부침개도 아니고 밀가루 떡도 아닌 정체불명의 음식이 나온다

일상중 ~~~ 2024.02.26

약밥,약식藥食

약밥 또는 약식(藥食)은 찹쌀에 대추, 밤, 잣 등의 견과류를 섞어 쪄낸 후 기름, 꿀, 간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이름과는 달리 약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약식이라는 이름은 꿀이 들어갔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이전에는 꿀이 들어간 음식에는 약(藥) 자를 붙이는 일이 많았다. 약과가 대표적 예. 약밥을 '밥'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콩밥이나 팥밥과 같은 주식보다는 '떡'에 가깝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 등지에서도 wajik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비슷한 음식이 있다. Wajik은 꿀 대신에 설탕 및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향토 요리이다. 잔칫상에 자주 올라가며, 정월 대보름에 먹는 절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찰밥을 짓는 시간, 다 된 재료를 찌는 시간 등..

일상중 ~~~ 2024.02.24

지신밟기 (地神밟기) / 마당굿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벽사진경(辟邪進慶 : 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임)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적 마을행사로, 지방에 따라서 마당밟기·매구[埋鬼]·걸립(乞粒)·걸궁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꽹과리·징·북·장구·쇠납 등의 민속악기로 구성된 풍물을 선두로 소고패·양반·하동(河童)·포수· 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마을의 당산(堂山)굿을 비롯하여 집집마다의 지신을 밟으면서 지신풀이가사를 창하며 춤과 익살, 재주를 연희하는 것으로, 마을의 지신에 대한 공연적(供演的) 성격을 띤 놀이이기도 하다. 지신밟기패가 자기 집에 당도하면 주인은 주·과·포의 고사상을 차리고, 또 주식(酒食)을 대접하며 전곡을 성의..

일상중 ~~~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