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박길주 개인전 - ‘어린시절’
전시기간 : 2021.12.09(목) ~ 12.18(토)
전시장소 : 심헌갤러리(제주시 아란14길 3)
한 해를 돌아보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어린시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가 찾아온다.
박길주 작가의 개인전 ‘어린시절’.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박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 제주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다치고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연필로 쓱쓱 그려낸 드로잉 작품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은 연필의 추억까지 더하며 새삼 따뜻하게 다가온다.
특히 전시회에는 서로 다른 매체로 작업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 전시되며 조금 더 풍부한 예술적 소통의 장을 연출한다.
전시회에는 어린시절이 투영된 드로잉 작품 50점과 도예작품 25점, 디지털아트 3점이 나온다.
박 작가는 작가는 “일시적으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운 경험은 따스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면서
“그 시간을 마음에 담아 두고두고 꺼내어 보고 싶다.
눈에 보이지 않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는 그 사랑을 자연과 사람들과의 추억으로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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