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권의 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썬필이 2021. 12. 9. 00:10

클라우스 슈발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저자 : 킅라우스 슈발 |역자 : 이민주, 이엽 | 메사스터디북스 | 2018.04.05

4차 산업혁명의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는 지금, 이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관해 이야기하며 혁신과 기술이 인류 공익을 위해 일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촉구했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전작을 보완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The Next)』을 펴냈다.
2018 세계경제포럼은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정치·경제·사회 변화에 대해 세계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는데, 
이 책은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 4,000여 명이 참석해 진행한 지속적 경제 발전 추진, 
다극·다개념 세계로의 지향, 사회 분열 극복, 기술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수백 개의 토론 세션과
관련 연구 자료 중 4차 산업혁명 핵심 사항을 정리했다.
저자는 글로벌 리더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든 독자가 혁신에 대한 시스템적 관점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 
글로벌 과제, 그리고 우리의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12가지를 선정해 가장 최근 사례와 세계적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이 기술의 핵심과 그 관리 체계에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섹션 1’의 네 개의 챕터들은 인간 중심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도전 과제와 원칙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를 통해 가치의 역할과 새로운 기술 체계의 원칙에 대한 쉬운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미래위원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쓴 ‘섹션 2’는 총 12개로 나누어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첨단소재, 적층가공기술, 생명공학,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우주기술 등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논의하고 이런 기술이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지를 살펴본다.

클라우스 슈밥
저자 : 클라우스 슈밥
저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 1938년 독일 태생으로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2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학자이자 기업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경제 발전에 헌신하며 국제 분쟁 해결에 노력해왔다.
1998년에는 부인 힐데 슈밥과 함께 전 세계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슈밥 재단’을, 2004년에는 
40세 미만 리더들의 글로벌 의사 결정 과정 참여 확대를 위한 ‘영글로벌 리더 포럼’을 창설하기도 하였다.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민관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의 비즈니스·정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 그룹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국제·지역·산업 어젠다를 
구축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그 어떤 정치적·국가적 이익에도 치우치지 않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클라우스 슈밥의 리더십 하에 다양한 협력과 국제적 
발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조정 및 화합을 이끌어왔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여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해 포럼의 공식 도서였던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28개국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