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강소이 초대전

썬필이 2022. 2. 25. 08:42

강소이 초대전

전시기간 : 2022.03.03(목) ~ 03.27(일)

전시장소 : 루씨쏜 아뜰리에(제주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38 1층)

호랑이 복의 기운이 충만한 도예 작품이 잇따른다.
제주 민화전문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가 다음 달 3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일원에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강소이 도예작가 초대 전시회를 연다. 
호랑이 복의 기운이 충만한 호랑이와 모란이 포함된 다수의 작품이 공개된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로, 용맹하고 강인한 기상을 지니고 있다.
벽사의 상징인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동물로 인식됐다.
전통적으로 새해가 되면 대문에는 ‘문배’ 그림을 붙이고 사랑방과 안방 대청같은 생활공간에는 장수와 복을 비는

길상적인 그림들로 치장했다고 한다. 작가는 이를 흙으로 빚어 복을 표현하기로 했다 .
그는 기존 도자기법과 다르게 부조기법을 통해 평편재료 위에 흙을 조각내며 높낮이를 만들어 입체조형 미술로

강소이 작가만의 작품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