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2023년 명지대학교 박물관 특별전 " 청자靑瓷, 하늘을 담다"
전시기간 : 2023.11.06(월) ~ 2024. 05.31(금)
전시장소 : 명지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청자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자료와 도자공예교육생 작품이 함께하는 전시입니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5월~9월까지 "도전! 청자장인" 도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작품과
우리 박물관에서 수집, 발굴한 청자 유물이 함께 전시됩니다.
고려의 장인들과 현대의 장인들이 만든 청자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청자, 하늘을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 시작해, 2024년 5월 31일까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청자, 하늘을 담다’에는 명지대 박물관이 소장한 고려시대 청자 유물과 생산유적 출토
청자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한, 명지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도전! 청자장인’ 도예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도자기 재료 및 유약 관련 자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명지대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학예사가
설명하는 특별전 관람 후, ‘나만의 도자기 트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은 전문가의 마무리 손길을 거쳐 참여자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한정으로 진행되며, 명지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명기 명지대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고려시대 장인들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담아낸
하늘빛 청자를 가슴으로 느끼고 비교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특별전이 우리의
도자 문화와 더불어 용인시의 문화자원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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