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이야기

‘지역 도공 작품을 한눈에’…김해시, 도자기 명장관 운영

썬필이 2024. 2. 26. 21:33

‘지역 도공 작품을 한눈에’…김해시, 도자기 명장관 운영 - 경남도민일보 - 2024.02.26
시청사 동관에 우수작 전시…지역 도자문화 우수성 알려
김해시는 시청사 동관 민원상담실 내에 ‘김해 도자기 명장관’을 만들어 지역 도공 명장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김해는 2000년 전 가야토기 맥을 이어오고 있는 분청사기 본고장이다. 
시청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 명장들의 우수한 작품과 분청도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이 공간을 조성했다.

김해시청사 동관 민원상담실 내에 꾸민 ‘김해 도자기 명장관’. /김해시 출처
명장 작품,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분청사기 재현품 등 30여 점 도자기가 전시돼 있다.

김해에는 120여 명 도예가가 옛 사기장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도자기 명장관에서는 명장 작품,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분청사기 재현품 등 30여 점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예부터 김해는 분청사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우리나라 도자기 중 가장 한국적 미의 원형으로 평가받는 분청사기는 회색 또는 회흑색 흙 위에 
백토를 분장한 뒤 유약을 입혀서 구워낸 자기를 일컫는다.
시는 분청도자에 바쳤던 선인들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분청사기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자 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하고 분청도자박물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지역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최고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자 
‘김해시 최고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3명 도예가가 명장으로 선정돼 지역 도자 발전에 힘쓰고 있다.
- ‘지역 도공 작품을 한눈에’…김해시, 도자기 명장관 운영
‘지역 도공 작품을 한눈에’…김해시, 도자기 명장관 운영 < 김해 < 지역 < 기사본문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지역 도공 작품을 한눈에’…김해시, 도자기 명장관 운영

김해시는 시청사 동관 민원상담실 내에 ‘김해 도자기 명장관’을 만들어 지역 도공 명장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김해는 2000년 전 가야토기 맥을 이어오고 있는 분청사기 본고장이다.

www.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