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25: On Track Not Rated 현재주가: 26,300 원 -SK증권 - 2025.04.07
시장 파이를 키울 사업자
노머스는 엔터업체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외공연
기획/커머스(MD)/커뮤니티 플랫폼(약 30 만 회원) 등의 사업을 가지고 있다.
24 년 모든 사업부가 고성장했으며, 25 년에도 유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엔터사업은 중소형 IP 를 중심으로 시작했다. IT 플랫폼을 활용해 팬덤을 성장시키는 것을
도와, 중소형 IP 와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만 고성장하면서 이제 업계 전체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형 IP 뿐만 아니라 대형 소속사로부터 독립한 아티스트들의 IP 를 레버리지
해주는 역할까지 하려고 한다.
실적이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Ent. Scene 에서 더 큰 Player 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노머스 사업현황
엔터 업계는 음반 판매량 감소 후 공연 사업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추세이며, 노머스도 이런
사업적 환경에 수혜가 예상된다.
노머스의 해외 공연 건수는 24 년 대비 올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점 더 큰 공연 사이즈를 기획하게 될 것으로 본다.
현재 1H26 콘서트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1 년 전부터
논의된다는 것 자체가 노머스가 기획하는 콘서트 레벨의 업그레이드로 봐야 된다.
1Q25 부터 두개의 신규 사업도 런칭한다. 1) 앨범 초도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는 미니 앨범
형태의 굿즈를 제작한다. 2) 1:1 메시지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한다. ASP 상승 요인이며,
동시에 중소형 아티스트들과 핵심 팬층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기능이다.
두개의 신규 사업에 대해서 높은 소비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 및 주가 전망
1Q25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45 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QoQ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지금 시점에 노머스에 대한 투자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미국뿐 아니라 중국 공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면, 수혜가 가능한 업체로도 보고 있다.
해외 MD 사업의 ASP 는 국내 대비 약 1.5 배 이상 높다. 해외 공연의 증가가 노머스의 거의
모든 실적과 연결된다.
2025 년 매출액 1,000 억원, 영업이익 200 억원 이상 달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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