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기대감 등에 상승 - 2026.02.10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14년 만에 허용하기로 결정했음.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결과 브리핑에서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언급. 대형마트 새벽 배송 금지 규제는 201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와
근로자 건강권·휴식권 보장을 명목으로 도입됐지만, 그 빈자리를 쿠팡이 차지하면서 당정은
대형마트의 새벽 영업 제한을 온라인에 한해 풀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6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당정청의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대형마트와
CJ대한통운에 기회요인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오프라인 점포를 통한 직접 배송이 허용된다면 추가적인 Capex 투자 없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새벽 배송의 전국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가능할 것으로 추정. 이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SSG.COM의 일간활성이용자수가
12월과 1월 각각 전년 대비 19%, 26% 반등하는 등 오랜만에 긍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벽배송 경쟁력 확대 가능성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고 분석.
▷아울러 올해 CJ대한통운은 신규 서비스(신LMD?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 포함) 확장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에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이 가능해질 경우, 이마트와 연계를 통해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고 설명. 경쟁사 입장에서는 낮은 영업이익률과 주7일 배송
서비스 부분적 이행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공격적으로 서비스 확대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CJ대한통운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주7일 배송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새벽배송 배송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더해져, 물량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CJ대한통운, KCTC 등 종합 물류, 롯데쇼핑, 현대홈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등 소매유통/ 백화점/ 홈쇼핑 등테마가 상승.

'주식시장 투자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해만 966조원" 빅테크 역대급 AI투자 전망에…수익성 우려 재확산 (0) | 2026.02.11 |
|---|---|
| “AI·유동성 우려에도 펀더멘탈 훼손 안 돼…단기 조정 국면 일단락” (0) | 2026.02.09 |
| 2026 산업테마 - 골판지 제조 (0) | 2026.02.09 |
| 2년만에 38% 늘어난 동전주…금융당국, 상장폐지 요건강화 시동 (1) | 2026.02.08 |
| 2026 산업테마 - 남북경협 (0) | 202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