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사예담촌 -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썬필이 2018. 4. 22. 15:54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http://namsayedam.com/
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

행정구역상으로 볼 때 청계를 가운데 두고 남사는 진주에, 상사는 단성에 속하였는데 그때 두 
마을의 명칭이 같은 사월리였다고 합니다. 
1906년에 와서 진주의 사월면이 산청군으로 편입되면서 남사도 단성군 사월면으로 산청에 
속하게 되었다가 다시 1914년에 단성군이 단성면으로 격하되어 산청군에 통합될 때 두 
마을은 단성면에 속한 남사마을과 상사마을로 분리되었습니다.
남사마을에서는 수많은 선비들이 태어나 서당에서 공부하여 많은 수가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은 빛내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그 이름의 변용은 사양정사, 니사재, 이동서당 등의 서재 명칭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