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서광수 (韓陶 徐光洙)
1961 도예계 입문
1971 지순택요 성형실장 및 소성담당
1976 도평요 공장장
1996 개인전(잠실 롯데화랑)
1997 개인전(대구 봉성갤러리) /일본초청전(미야자키 백화점, 미또이세지 백화점
후쿠오카 다이마스 백화점, 도쿄야마 지데스 백화점)
무형문화제 전승협회 특별전(잠실 롯데)
1998 일본초대전(교토 킨데쓰 백화점) / (후쿠오카 다이마루 백화점, 고오배 가쯔이 화랑)
1999 일본 북구주 이즈쯔야 백화점 초대전
2000 부산일보사 초대 부일갤러리 개인전
2001 광주일보 남봉미술관 주체 전시회/ 일본 고배 백화점 초청 전시
2002 프랑스 파리 한국 문화원 초청 전시
2002 캐나다 한국 도자전, 27회 전승 공예대전(동상)
경기 으뜸이 선정,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
2003 대한민국 명장 14호
2004 부산일보 초청전시, 중국 경덕진 천년제 초청전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전협회 이사, 경기도 무형문화재 41호
2005 일본나고야 박람회 참가
2006 미국 작품전시회
2008 대구 대백프라자 전시
2009 울산 남구 문화원 전시
2011 한국 전승도예가협회 회원전 / 인사아트센터 정통공예 4인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회 무이회전
2014 독일 뮌헨 국제 수공예 박람회
2015 부산 시민회관 개인전
백자 인간문화재 서광수 (徐光洙)
대한민국 명장 14호 한도 서광수 (韓陶 徐光洙)는 지난 50년간 전통방식으로만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상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겠다는 도예가적 장인정신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서광수 명장은 2005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다.
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몇 안되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특히 도자기를 만드는 전 과정인 성형,유약,그림,채색, 가마의 화력조절등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48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61년부터 흙과 인연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전통백자 전문가인 도암 지순택(1912-1993)의 문하생이 되어 백자를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경기도 이천의 ‘한도요(韓陶窯)’에서 모든 작업을 한다.
경기도, 서산,하동 등 전국에서 흙을 사서 섞어서 사용하며 모든 작업은 전통방식을 사용하는 데,
특히 발물레를 사용한다.
유약과 안료는 모두 자연에서 채취한 것을 쓰며 가마에서 나온 작품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모두 부셔버린다.
그는 흙을 고르고, 비비고, 섞고, 발로 물레를 돌리고, 도자기를 빚고, 전통방식으로 유약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르고, 장작가마로 굽는다.
작품의 장르는 백자, 청자, 분청사기, 진사등 모든 도자기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어려서 부터 여러 요장을 거치며 다양한 일을 해봤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데,
가장 자신있는 것은 백자라고 한다.
그가 전통가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가스가마를 쓰게되면 모든 결과물이 똑같게 나오지만,
장작으로 구우면 위치에 따라 색과 모양이 모두 달라지게 되므로 모두
다른 도자기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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