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조재호 - 남도대학 도예과 교수 / '용곡예가'(龍谷藝家)

썬필이 2019. 9. 22. 01:15

조재호
조선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학과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
[경력]
대한민국 공예대전 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우수상 수상 /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2회
동아공예대전 특선, 입선 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대전 입선 6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입선 7회 
서울신문사 도예공모전 입선 3회
한국 현대 공예가 회원 / * 한국 현대 도예가협회 회원 / * 한국미협 회원 
광주전남 산업디자인 협회원 / * 광주전남 도예가 협회원 / * 전남 문화재연구원(사단법인) 이사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광주전남 산업디자인전 추천작가, 심사위원 * 국제 도예대전 초대작가
* 전국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행주 미술대전 운영위원 * 경상묵도 심사위원 * 전라남도지 편찬위원 * 개인전 8회, 가족전 3회
[심사]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 관광민예품 경진대회 심사위원
* 광주산업디자인 심사위원 전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전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 제 1회 함평나비축제 공모전 심사위원 * 전남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 전국 대학생 물레 경진 심사위원 * 전라남도 공예품 지도위원
*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도위원 
전국 온고을 공예대전 심사위원 * 목포 도자축제 운영위원
작업실 : 전남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548-35 / 061-860-8792

조재호 작가

"용곡예가"(龍谷藝家)"
아버지와 아들, 딸, 며느리 등 7명의 가족들이 서예 도예 회화 사진 성악 등 보기드문 예술가족의 
둥지로 꽤 잘 알려진 집이다.
조재호는 이 곳에서 부친인 서예가 용곡 조기동 옹을 모시고 살림과 작업공간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크지않은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 잔디밭에는 조재호씨의 파격적 
조형미를 살린 현대도예 작품들이 몇 점 놓여있고, 거실에는 그의 도자기와 조형도예작품, 
최근 심취해 있는 그의 다완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공방과 가마는 살림채의 바로 옆에 가건물로 지어져 있는데 그리 넓지 않은 작업실은 온통 흙을 
뒤집어 쓴 작업대들과 물레,비닐을 씌워둔 진행 중의 작업들, 이러저런 것들이 올려진 
선반들까지 도자작업실답다. 
작은 다완과 찻잔은 물론 규모있는 조형작품과 대형그릇들도 오가는 작업스타일을 따라 꽤 
큰 덩치의 가마가 설치되어 있고, 가마 밖에도 거의 빈 공간이 없을만치 작업의 
흔적들로 가득하다.
끊임없이 정형화된 작업을 탈피하려는 그의 관심은 최근 다완작업에 집중되고 있는데, 유약의 
성분들 가운데 일부를 더하거나 덜거나 하면서 그릇마다 다른 빛깔과 표면처리들로 다양한 
표정들을 빚어내고 있다.
담양에 있는 전남도립 남도대학 도예과 교수이기도 하기때문에 학교와 공방을 오가면서 
후학지도와 도예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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