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김진의(Kim Jin Eui) 도예가

썬필이 2021. 3. 24. 00:00

김진의(Kim Jin Eui)

김진의작가는 호주의 타스메니아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후 영국의 Cardiff예술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리고 현재 영국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Jan 2007 – Feb 2012 Cardiff School of Art and Design, PhD Ceramics

Oct 2005 - Sep 2006 Cardiff School of Art and Design, MA Ceramics

Mar 2003 - Dec 2004 University of Tasmania, Australia, BA Ceramics

2004년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Tasmania에서 도예를 전공한 후 영국 카디프 스쿨&디자인

예술대학 Cardiff School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어학 연수 중 태즈메이니아 대학교의 아트 스쿨School of Arts로 편입할

기회가 생겼고, 아트스쿨 학장과 인터뷰한 뒤 2학년으로 편입했다.

어릴 때부터 만드는 재주는 있었지만 미술 관련 기초 지식이나 기술이 전혀 없던 터라 모든 과정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워낙 기초가 없어 흉내 내기 바빴던 다른 과목과는 달리 도예 관련 과목은 남들과 비교해 월등히 잘할 수 있었고,

특히 물레성형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년 동안 열심히 한 결과, 도자 관련 과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졸업했다.

도예 공부를 이어가고 싶어 석사 과정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영어권이면서 유럽을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어

영국을 택했다.카디프 스쿨 오브 아트 & 디자인은 도예학과가 유명하기도 했지만 1년이라는 짧은 과정과 런던과 비교해

비교적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가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왔다.

김진의 作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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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도자 표면에 선과 톤의 변화를 이용, 새로운 공간 혹은 다양한 시각효과를 창조해 낸다. 혹자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라고도 표현한다.「영역은 좁지만 깊게 들어가려 노력한다. ‘좁고 깊게’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업 방향이자

영국에서 외국인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이기도 하다. 작품을 볼 때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기도 한다.

작품과 조명의 다양한 위치, 눈을 찌푸려 보거나 먼 거리에서 보기도 한다. 조명을 어둡게 하기도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볼 수 있는 최대한의 효과나 현상을 찾아 기록하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시각효과를 이용하는 작가를 찾아보거나 직접 전시를 찾아보기도 한다.

런던에 갔다 시간이 되면 꼭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둘러본다.

특히 V&A박물과이나 테이트모던에는 자주 가는 편이다. - 2021.01.05 KCDF

Reversible Lidded Boxes, Earthenware, 1120ºC Wheel-thrown and brushed 18 tones of engobes, D:11cm×H:11cm, 2016
Group of OPverse - Cylindrical Forms, Ceramics
OPject - Spherical form, Ceramics
OPverse – Cylindrical form, Ceramics
2015년 벨웨이 홈즈와 함께한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주택 단지의 담을 디자인하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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