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제11차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썬필이 2021. 4. 29. 19:09

전시명 : 제11차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전시기간 : 2021. 4. 9. ~ 7. 18.

전시장소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

참여작가 :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총 5인

협력기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지문화산업센터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생활도자100인전’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획 초청전으로,

총 11회에 걸쳐 80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김익영 작가

인위적인 요소가 없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이 특징인 ‘조선백자’를 주로 연구하는 김익영 작가는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백자의 형태미와 실용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器)’와 ‘제기(祭器)’ 형태를 기반으로 한 ‘주합(柱盒)’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조정현 작가

조정현 작가는 전통적 특성에 현대적 감각을 부여한 옹기 작품을 주로 작업합니다.

조 작가의 대표작 ‘옹기연가와의 해후’는 옹기가 갖고 있는 간단하고 꾸밈없는 형태가 잘 표현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 권영식 작가

조형성과 전통성을 추구하는 점토 몰드 성형 작품을 제작하던 권영식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생활용기 제작을 병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권 작가는 여행을 다니면서 수집한 골동품이나 담배, 파이프 등을 활용한 ‘감응(Mutual Response)’ 시리즈를 통해

팬데믹(pandemic) 시대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 이수종 작가

철화분청을 작업하는 이수종 작가는 기물 위에 백화장토를 활용한 그림으로 도자의 질감과 미적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도예 과정이 오랜 시간 숙련을 통한 절제된 표현임을 제시합니다.

- 노경조 작가

노경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상회(上繪) 기법을 통해 도자의 미적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분청도자기에 고구려 수렵도를 모티브로 산수화를 그려 넣은 ‘산수도각병’,물레성형 후 모깍기를 하고

우리 전통색인 색동을 상회한 ‘색동무늬병’ 등 전통기법과 현대도예를 접목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