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木瓜茶)는 약 3㎜ 두께로 썰어서 하루 반쯤 물기를 말린 모과를 대추와 함께 물에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달여서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고 마시는 음료이다.
생모과는 향기롭기는 하나 타닌과 석세포(石細胞)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씹는 감촉이 좋지 않아 말리거나
설탕에 재웠다가 먹으면 맛이 달고 향기가 좋다.
한방에서 모과는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풍습을 없애고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경련을 멈추게 한다.
또한 관절통 · 각기병 · 곽란 · 피로회복, 더위 먹은 데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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