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덕문화전당 기획 현대미술 중견작가 4인 초대전 - 혼재된 편린의 조합
전시일시 : 2022.12.12(월) ~ 12.21(수)
전시장소 : 대덕문화전당 제1, 2전시실(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78)
참여작가 : 권기자, 김결수, 류지헌, 전문환
대덕문화전당 현대미술 중견작가 4인 초대전 ‘혼재된 편린의 조합’ 개최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마지막을 지역의 대표 현대미술 중견작가 4인의 대표작으로 장식한다.
12일부터 21일까지 ‘혼재된 편린의 조합’이란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 2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전시는 시대를 지나며 변화하고 있는 현대미술 가치관의 변화를 권기자, 김결수, 류지헌,
전문환 네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기자 작가는 마음속의 자연을 예술의 대상으로 설정해 사물의 본성이나 본질을 넘어
자연의 원리를 담아낸다.
김결수 작가는 예술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노동의 의미를 묻고 그 존재 가치를 다양한
설치미술로 재구성하고 있다.
류지헌 작가는 유리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자신만의 현대 미술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전문환 작가는 전통 도예의 한계성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성의 물질을 도입한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들 4명 중견 작가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난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특히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를 지나며
변모해온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재된 편린의 조합’은 오는 21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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