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안면도자연휴양림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썬필이 2023. 10. 18. 10:53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지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32-567
T. 041-674-50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 3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1992년 9월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175만㎡,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충청남도청에서 관리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고, 조선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서어나무, 먹넌출, 말오줌때, 
층층나무 등 안면도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곧게 뻗은 소나무들은 궁중의 궁재와 배를 건조할 때 많이 사용하였고, 
경복궁을 지을 때 사용했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의 자연학습장과 숲속의 집,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산림전시관에는 소나무를 이용해 배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놓았다. 
주변에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등 질 좋은 모래 해수욕장과 할미·할아버지 바위, 황도 붕기풍어제, 
덕산 관광온천휴양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승언리에는 모감주나무(천연기념물 138)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산림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