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아트코드갤러리 특별 기획전 - "담다"

썬필이 2023. 11. 17. 07:58

전시제목 : 아트코드갤러리 특별 기획전 - "담다"
전시기간 : 2023.11.08(수) ~ 11.28(화)
전시장소 : 아트코드 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126길 13 1층)
참여작가 : 강민수, 강준영, 안광식,최영옥

강민수 작가는 전통 장작가마를 고집하며 
도자기를 굽고, 물레를 돌리고 굽을 깍습니다.
그러나 만들어도 또 만들어도 
똑같은  달항아리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색도 약간씩 다르고, 베가 나온 것, 
한쪽이 쳐져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작가의 마음과 생각이 담겨있고, 
그리고 그것을 감상하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 입니다

<강민수 작가 이력 >
1997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도예학과 졸업 
2000 단국대학교 얘술대학원 도예전공 졸업
개인전 : 1999 ~ 2023 서울, 뉴욕등 10회
단체전 : 1998 ~ 2023 서울, 샌프란시스코 외 다수
작품소장 : 청와대, UN본부,대한항공,아성다이소,덴프스,경기도자재단,YV조선,뉴시스외 다수

경험에서 비롯된 기억 속 켜켜이 쌓인 추억과 감정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회화와
그리고 영상등의 매체로 표현합니다.
작품속에 나타나는 언어와 이미지들은 단순히 사유적 감정으로서의 소재가 아닌 
확장된 영역으로 의미를 재생산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꾸밈없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강준영 작가 이력 >
200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유리과 졸업
2016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졸업
개인전 : 2006 ~ 2023 서울, 싱가포르 등 15회
단체전 : 2005 ~ 2023 서울, 뉴욕외 다수
작품소장처 : 파라다이스 호텔, 한향림세라믹 뮤지엄, 부띠크모나코 미술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H1CLUB외 다수

“나는 또한 자연(대상)을 보고 그리지 않는다. 기억으로만 인지하고 노래하듯 그려나간다. 
나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자연과 자연 안에 나와 삶의 관계를 부인할 수 없음에 망각의 세월을 
아련한 그리움의 풍광으로 풀어놓는다. 
관객이 하여금 자연에서 느끼는 마음의 정화와 정적인 고요, 그리움을 바라며 반복해서 
비워내고 버릴 수 있는 장치가 되었으면 한다. 
나는 또 다른 무언가를 기억하며 그 기억들을 다시 기억한다.”

<안광식 작가 이력 >
1999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3 대구 가톨릭대학원 미술교육 졸업
개인전 : 2007-2023 뉴질랜드,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31회
단체전 : 2008-2023 중국,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수십여 회
​작품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매일경제신문사, 기업은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예술대학교, 삼성영덕연수원, 한남더힐 커뮤니티센터 외 개인소장 다수 

작가님의 그림들은 가까이서 보면, 멀리서만 보았을 때 발견할 수 없었던 것들을
찾을 수 있답니다. 
한 꽃에 겹쳐진 여러 색깔들, 사이 사이 숨겨져 있던 잎들, 그리고 특히 꽃을 담고 있는 
도자기 표면의 세밀함은 직접 눈으로 볼 때 더 큰 감동을 줍니다. 
저희는 선별된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만족감을 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아트코드 갤러리는 항상 열려있으니 발걸음 하셔서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르마는 "업"을 뜻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 마음이 업이며
그에 따른 선과 악의 결과를 
우는 카르마 - 인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눈보다 새하얀 달항아리에 담길 
우리의 카르마,

< 최영옥 작가 이력 >
1991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 1992 ~ 2023 서울,부산,대구, 도코, 뉴욕들 41회
단체전 : 1992 ~ 2023 미국,싱가폴,중국,서울,경기,대구,부산외 다수
작품소장처 : 스페인왕실, 룩셈부르크 왕실,JEI재능교육, 대한항공
 빌케이츠재단,필라델피아뮤지움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