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해아트페어 GIMHAE ART FAIR

전시제목 : 2024 김해아트페어 GIMHAE ART FAIR
전시기간 : 2024.06.25(화) ~ 07.07(일)
전시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3관(김해시 김해대로 2060)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가 예술시장 도시로 채색된다.
김해아트페어 운영위원회·경남매일신문 주최, 한솔로지스, 문교화학, 농협 김해시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김해아트페어 개막식 행사가 26일 오후 6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 장유수 운영위원장, 정창훈 경남매일신문 대표, 경남매일 관계자,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 김우락 김해문화원장, 이상헌 경남미협회장, 
김철수 경남박물관협회장, 남명석 문교화학 대표, 미술협회 관계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내빈소개, 대표작가 소개, 인사말 및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도슨트 작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는 인사말에서 "일상의 삶 속에서 영혼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기적과 같다. 
작품은 곧 작가의 영혼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작가의 훌륭한 작품을 
소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 참여 작가분들에게 김해를 드높여 준 데에 
사의를 표한다"며 "김해는 지역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예술을 사랑하는 김해 시민들께서 많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유수 운영위원장은 "지금 K-팝, K-영화가 세계를 선도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 문화예술의 토대가 되는 미술에 대한 투자는 곧 국가경쟁력을 올리는 길"이라며
"김해 또한 '문화 선진국'이 '예술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미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으며, 오늘 개막식이 
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김해아트페어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 2, 3관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 규모는 약 80개 섹션으로 도자전, 서양화전,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각, 공예전, 
고미술전을 설치해 운영한다. 13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출품작은 약 10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