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김종균 초대전 '남도의 색을 담아 - 빗살무늬 이야기'展
전시기간 : 2024.07.10(수) ~ 07.25(목)
전시장소 : 여수미술관 제1전시실(전남 여수시 도원로 263-1 2층)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도예가 김종균 초대전
'남도의 색을 담아 - 빗살무늬 이야기'展을 여수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는 그 자체로 예술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푸른 바다와 푸릇푸릇한 들녘, 아름다운 산들
그리고 수많은 섬들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곳이다.
김종균 작가는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도자 작품을 창작하며 그 독특한 시각으로
여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남도의 색을 담아’ 展은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빗살무늬에서부터 고려시대의 상감기법,
조선 백자의 달 항아리까지 다양한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리문(練理紋, 여러 가지 다른 색의 흙을 섞어 장식을 한 도자기 기법)을 활용한
그의 작품들은 활기를 되찾듯이 자유롭고 기운생동하며 전통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멋을 내보이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김종균 작가는 전통적 기법과 무늬 등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실험과
도전으로도자예술에 전념하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민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적 교감과
소통을, 그리고 도예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균 작가는 1975년 전남 여수에서 출생,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또 2016년 서울 ANC 갤러리에서 첫 초대개인전을 시작으로 2018년 여수 아르블루 갤러리,
2019년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 등 4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1년 호남도예가협회전(광주서부 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한 170여회 이상 국내외
단체전 및 주요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그 외 전라남도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 대상, 광주 전남산업디자인전 특별상,
세계도자기 엑스포 클레이올림픽 장인상, 여수 젊은 예술가상, 전라남도 청년작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현재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부회장, 한국도자협회 이사,
호남도자회 회원, 흙 놀이터 도예공방 대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인 김 종 균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공예디자인 전공 졸업
개인전 4회(여수, 서울, 구례)
아트페어 3회 (여수, 서울)
초대전 및 단체전 170여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등 18회 각종 공모전 수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순천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현)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부회장, 한국도자회 이사
호도예회 회원,
여수 흙 놀이터 도예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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