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신다인 개인전 - Pulling Unintended
전시기간 : 2024.09.07(토) - 09.15(일)
전시장소 : TACT(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35 2층)
통제의 대상이었던 흙에게 먼저 움직임을 허락해 주었다.
모든 부분을 내어주었다는 것은 아니다. 흙은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운동을 끌어내 주는 과정은 필요하다.
그저 흙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지하지 않고 손이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 작가 노트 중
신다인 작가님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도자예술전공 석사 졸업하였다.
흙을 매체로 한 조형작업을 선보여왔으며 2018년 이천 도자 트렌드 공모전 은상 수상,
2022년 월간도예의 '주목하는 젊은 도예가 11인'으로 선정되었다.
다시 그곳을 바라본다>(2019, 김세중미술관), <우리의 생각은 작은 구멍에서>(2019, 갤러리 밈),
(2020, 갤러리 도큐먼트) 등 3번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공예트렌드페어, 윤현상재 등
다수의 단체전과 페어에 참가하였다.
'전시회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영 도예전 - '무작위의 아름다움' (2) | 2024.09.11 |
---|---|
김환철 개인전 - 백자호, 달항아리 (0) | 2024.09.11 |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 특별전 (0) | 2024.09.10 |
이기조 초대 전 - 한가위 달항아리' 展 (0) | 2024.09.10 |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작가 기획展 - ‘흙, 생명을 품다’ (1) | 202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