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지행 芝 빈정경 초대전
전시기간 : 2025년 10월 15일(수)11:00 ~ 10월 20일(월)
전시장소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7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1-4F)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국내 최정상급 맨손 도예가 지행(芝杏) 빈정경 작가를 초대,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빈 작가의 초대전은 4번째 초대전으로 지난 30년 동안 맨손 코일링 도예만을 고집한
대작 20점과 소작 40점을 포함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대표작 달항아리는 대가가 아니면 물레로도 만들기 힘든 고난도 작업으로
30년 코일링 도예의 정수를 보여준다.
30년 동안 고집스럽게 외길만을 걸어 온 작가는 5년 전 도봉산 중턱 국립공원 안에 연구실을
마련 가마를 설치하고 새로운 유약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 새롭게 변화한 작품의 모습도 보여준다.
서예 대가인 도정 권상호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도 출품한다.
작가가 고집하는 코일링 맨손 도예는 한 번에 세 줄을 쌓고 며칠 동안 마르기를 기다려 또
쌓아야 되는 매우 느리고도 지루한 작업이다.
얇게 성형하는 기술 또한 고도의 숙련도를 요함으로 최소 20년 이상의 노력과 단련이 필요하다.
20년 이상 되면 직업병인 양손 근육 손상으로 대 수술을 받아도 오랜 시간 재활을 거쳐야한다.
이런 연유로 국내에는 대작을 만들 수 있는 맨손 도예가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이 계기가 돼 앞으로 코일링 도예에 관심을 갖는 젊은 작가들이 많이 나와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일본의 작고한 국보 기타오지 노산진 같은 세계가 알아주는 맨손
도예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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