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유망바이오 톱10]"다빈치 독점 깬다"…리브스메드, 90도 꺾는 기술로 흑자 전환② -
이데일리 - 2026.01.03
리브스메드(491000)가 올해 영업 흑자 전환을 노린다.
리브스메드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 직후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며 기술특례 대어로 떠올랐다.
리브스메드는 독보적인 다관절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수술 로봇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를 노린다.

올해 매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전망
리브스메드는 올해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다지기를 본격화한다.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첫 연간 흑자 달성도 꾀한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리브스메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적자(손실)의 경우 전년(270억원)의 절반 수준인 120억원으로 축소했다.
그동안의 외형 확장에 더해 내실 다지기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리브스메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2%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역시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급증했다.
그간의 외형 확장에 이어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
리브스메드의 구상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주력 제품인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이 꼽힌다.
아티센셜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해외 인증을 모두 획득한 만큼 올해부터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한국과 일본 건강보험에 등재된 혈관봉합기 아티실(ArtiSeal)도
올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아티센셜은 세계 최초의 핸드헬드형 다관절 수술기구로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자유도
구조를 갖췄다.
기존 일자형 기구의 동작 제한과 고가 수술 로봇(60~70도)의 한계를 넘어 수십 년간 난제로
여겨졌던 기술적 장벽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티센셜은 수십억 원대 로봇 수술기에서나 가능했던 다관절 동작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티센셜은 현재 전 세계 46개국에서 2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됐다.
아티센셜은 국내에서도 250여 개 병원, 640명 이상의 외과의사가 사용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아티센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아티실, 아티스테이플러(수술용 스테이플러), 리브스캠(3차원(3D) 복강경 카메라)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수술 로봇 스타크(Stark)까지 모두 독자 개발한 90도 다관절 기술을 적용했다.
동일한 기술 기반으로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추가 학습 없이 제품군 전체를
자연스럽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리브스메드의 설명이다.
리브스메드는 특히 스타크에 대해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강조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7월 미국 소바토(SOVATO)와 협력해 미국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간 3000㎞
원격수술에 성공했다.
리브스메드는 스타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술 로봇을 대중화하며 90%의 미개척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 확대·대형 구매대형그룹통한 美진출 효과 기대
리브스메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4월 미국 최대 의료기기 구매대행그룹(GPO)인 헬스트러스트(HealthTrust)와
계약을 맺고 1800개 병원 및 2500개 외래수술센터 네트워크에 진입했다.
리브스메드는 일본에서도 보험급여 획득을 발판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현재 전 세계 72개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확보한 고객수(의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 제품 라인업 확대(1개→4개)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또 대형 GPO를 통한 미국 요양기관 침투가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해외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리브스메드는 516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출원 중 362건, 등록 154건)와 잔존 평균 17.4년의
독점권으로 복강경 수술 시장에서 추격이 불가능한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리브스메드는 핵심 기술인 90도 다관절 원천특허는 향후 수십 년간 리브스메드만이 고급형
기구와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를 보장한다고 부연했다.
리브스메드는 내년 3200억원 매출로 전 세계 복강경 수술 시장 점유율 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개발한 세계 1위 제품 다빈치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술로봇 시장에서 사실상 독주를 하고 있는 다빈치와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맞붙어
독점 체제를 깨겠다는 목표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다빈치는 관절이 최대 60도까지만 꺾여 깊은 부위나 사선 방향에서는
한 번에 봉합이나 절개가 어렵다.
하지만 스타크는 90도까지 꺾여 의사가 의도한 각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며 "의사가 원하는
모든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2026 유망바이오 톱10]"다빈치 독점 깬다"…리브스메드, 90도 꺾는 기술로 흑자 전환②
[2026 유망바이오 톱10]"다빈치 독점 깬다"…리브스메드, 90도 꺾는 기술로 흑자 전환②
이 기사는 2026년01월03일 08시3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리브스메드(491000)가 올해 영업 흑자 전환을 노린다. 리브스메드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 직후 시가총액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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