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UNI - 同心同畵 다른 우리가, 하나로 그리다 展
전시기간 : 2026.05.28(목) ~ 06.02(화)
전시장소 :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진주시 칠안동215)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붓을 잡고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가 진주에서 열린다.
발달장애 작가와 비장애 작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미술 모임 ‘YOU&I(유앤아이·줄여서 UNI)’는
오는 6월 2일까지 엿새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동심동화(同心同畵)-
다른 우리가, 하나로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너와 나’라는 뜻의 YOU&I는 영어 발음 ‘유앤아이’를 줄여 ‘통합’을 의미하는
‘UNI(유니)’라고도 불린다.
YOU&I는 2022년 10월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첫 전시를 연 이후, 진주·창원·서울 등에서
꾸준히 전시에 나서왔다.
이번 전시명 ‘동심동화(同心同畵)’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그림을 그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윤재·권연순·박정아·문미순·백다예·박희선·민은혜·이윤자·서라영·조순미·이채원·조현순·장라교·
조미소·양효일·채형지 등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비장애 작가, 발달 장애 작가와 그 가족을
비롯해 초대 작가 4명 등 모두 2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초대 작가 역시 우순근·정재연·강도현·백진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장애 작가부터
진주시장애인복지관 강좌를 통해 미술에 발을 들린 발달 장애 작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아크릴화, 유화, 수묵채색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미순 회장은 “예술은 때로 말보다 먼저 마음에 닿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하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되곤 한다”라며 “붓 끝에 담긴 작은 진심들이 서로의 마음을 잇고, 작품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공감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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