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왕조 시대 도자기, 2,500만 달러에 경매 진행 예정- 국제신문 - 2018.03.04 01:08:09
(홍콩=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소더비(Sotheby) 경매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오직 3개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주 진귀한 청 왕조시대의 도자기가 2,560만 달러(한화 227억 원)에 팔리거나, 혹은 중국 도자기
최고 경매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소더비의 홍콩 경매전시장 측은 1720년대 강희제(Kangxi Emperor)가 사용한 청 왕조시대 도자기가 4월 3일 경매
최고가를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름 14.7cm의 이 분홍빛 도자기는 중국 자기로는 드물게 수선화를
포함한 꽃과 법랑채로 장식돼 있다.
니콜라스 차우(Nicolas Chow) 소더비 아시아 부회장은 28일 “중국 자기 수집가들의 치열한 경매 현장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 자기는 신기술과 재료를 들여온 예수회의 도움으로 베이징 자금성 내의 도자기
작업장에서 만들어졌다.
작년 송나라 시대의 1,000년 전 도자기가 중국 자기 경매 최고가인 3,770만 달러에 팔렸고,
이는 2014년 명 왕조의 자기 경매가 3,605만 달러를 넘는 기록이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3806
- 청나라 강희제의 도자기 경매…예상가 276억원- 2018.03.02
[출처: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02601009&wlog_tag3=naver#csidxa28c6265f3d225bae94daa46b3b61fc
전 세계에 오직 3개만 존재하는 극히 희귀한 청왕조시대의 도자기가 적어도 2,560만 달러(한화 276억 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홍콩 소더비 측은 1720년대 강희제가 사용한 청 왕조시대 도자기가 오는 3일 경매된다고 밝혔다.
지름 14.7cm의 이 분홍빛 도자기는 중국 자기로는 드물게 수선화를 포함한 꽃과 법랑채로 장식돼 있다.
니콜라스 차우 소더비 아시아 부회장은 “중국 자기 수집가들의 치열한 경매 현장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 자기 역사상 최고가에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 자기는 신기술과 재료를 들여온 예수회의 도움으로 베이징 자금성 내의 도자기
작업장에서 만들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송나라 시대의 1,000년 전 도자기가 중국 자기 경매 최고가인 3,770만 달러(약 407억원)에
팔린 바 있으며 이는 2014년 명 왕조의 자기 경매가 3,605만 달러를 넘는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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