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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은&조성현 2인전 <마음의 투영>

전시제목 : 배주은&조성현 2인전  전시기간 : 2024. 8.13(화) - 2024. 9.11(수) 전시장소 : 라니앤컴퍼니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24, 1층) 배주은(Bae Jueun)과 조성현(Cho Sunghyun)의 2인전 마음의 투영>을 선보입니다. 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 배주은과  달항아리를 빚는 도예가 조성현의 작업을 통해 '지극한 비움이 일으키는  여백의 파장'을 전달합니다.  배주은은 느릿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비정형의 덩어리와 보름달처럼 완전무결한 형상 사이를  오가며, 단순한 연필 드로잉으로 복잡한 삶의 무늬를 그립니다.  조성현은 사람의 얼굴을 닮은 순백색의 달항아리를 바탕으로 그만의 섬세한 변주를 이어가며,  무른 성질인 백토를 단단한 사유의 구체로 바..

전시회 소식 2024.08.14

문찬석 개인전 - 달빛을 품고 다향에 취하다

전시제목 : 문찬석 개인전 -  달빛을 품고 다향에 취하다전시기간 : 2024-08-14(수) ~ 2024-08-19(월)전시장소 : 갤러리인사아트( 본 전시장 (1F) / 특별 전시장 (B1) 서울 종로구 관훈동 119달을 닮은 달항아리[감성 달항아리]나의 달항아리는 질박한 태토의 맛과 하늘과 땅을 이어붙처 배꼽같은 흔적을 가지고 태어나는 고유의 달항아리이다.오랜 시간 동안 여주백토와 달에 대해 천착하며 전통장작가마에서 잉태되는 흙과 불의 오묘한 요변현상을 달항아리에 담아낸 인내와 고통의 30년 세월 때론 오브제와 시로 표현 되기도 하고차그릇 위에, 찻잔속에 빠지기도 한다.따스하고 단순한 흰색의 뽀얀 달항아리에 흩날리듯 무심히 피어난 흙꽃들과 불의 춤 으로 그려지는 흔적들 완벽하지 않은것을 받아들이는 ..

전시회 소식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