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이용욱 - 경기대 도예과교수

썬필이 2019. 9. 20. 15:22

이용욱 (李庸旭, 1955- 현역작가)
1977ㆍ1881  경희대학교 요업공예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81~1983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1993~2003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예술철학전공 졸업(철학박사)

 

1989~2010  개인전10회 (서울학고재, 미국뉴욕 총영사관, 경향갤러리)
1991~1994  한ㆍ일 도예가회전 (일본교토 이테자화랑, 서울백송. 예총화랑)
1995~2002  한ㆍ중 도자교류전 (중국 강서성도자연구소, 중국 경덕진도자대학,
                    중국 의흥박물관, 의흥미술관, 경기대학교 소성미술관)
1997        제12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
1999        대한민국 도자전 초대작가
2000~2010  동양도자전 초대작가
2001        제20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
2003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대학교 교환교수
2005        제4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도자분과 심사위원
2008        제1회 경기국제도자페어 커미셔너
2009        제5회 세계도자기비엔날래 초대작가
2009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보유자조사 조사위원

현)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도예학과 교수
     중국 의흥무석공예직업기술대학 객원교수

이용욱 교수

이용욱작가는 백자를 기반으로 해서 전통위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는 시도를 한다.
백자의 순수한 면을 살리고, 흙의 독특한 질감을 살리는 게 특징이다.
그렇게 준비된 표면 위에 하얀 유약을 여러 번 발라 입체감을 증대시키고, 나무조각도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담는다.
상용조각도가 아닌 그냥 부러진 나무조각으로 조각하기 때문에, 절개면이 끊어짐이 없이 다른

깊이와 형태를 지닌다.
백자로 만드는 일반적인 기(器)형에서 탈피하기 위해 탑, 비문, 도판, 컵, 도자공원으로 작품을 다양화했다.
하지만 나무조각으로 표면을 조각하는 방식을 일관적으로 사용함으로서 작품이 일관성을 갖도록 했다.
이용욱 작가의 목표는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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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현재의 기록> - 2014
현재의 기록들 (the current records) 조합토, w35cm 2014
현재의 기록들(the current records) 조합토, H48cm, 2014

기록을 찾아서,  In search of record  - 이용욱展 / LEEYONGWOOK / 李庸旭  2009

문명의 단서를 보다 인간의 흔적을 보다
일상에서 보다
지나간 찬란함을 보다 - 작은 도판 18개가 조합되어 하나의 큰 도판을 만들고, 각자의 문양이 조합되어 하나의 거대한 形象을 그려낸다.
한국 현대도자 명품프로포즈 展 - 2012 - 이천 세라피아 창조센터2층

이용욱 작가는 2010년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청자작품을 선보였다. 청자로 600개의 컵을 빚어 전시한 것.
청자의 색상은 자체가 전통적인 느낌을 주기때문에 현대풍의 디자인을 위해 거칠고 섬세한 질감을 만들었다.
표면을 나무조각도로 조각하고, 건조 후 가운데를 파내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