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공윤정 현대도예가

썬필이 2019. 9. 23. 11:30

공윤정 - 현대도예가

199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졸업
1998  이탈리아 로마국립미술원 조각과 졸업
2012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도자조형디자인 전공 박사학위
2008  3rd 개인전 <기하학적 山 +樹> 관훈갤러리, 서울
2004  2nd 개인전 <Element Movement>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00  1st 개인전 <시각적 Analisi> 가나아트 스페이스, 서울
1993년 이태리 로마 피렌체 국립미술원 조각과 입학 (현대조각전공)


      - 지도교수 Alfio Mongelli의 스테인레스 조각을 집중적으로 배움,
- 흙의 물성에 의한 자유로운 형태를 유지하기 보다는 계산에 의한 정확한 형태의 작업을 주로 함. 
  스테인레스 조각과 도예를 결합한 작업 시도
  도자와 스테인레스를 이용한 작품을 한전아트센터(2004년)와 관훈센터(2008년)에서 선보였지만,
  흙과 철의 혼합을 도예관련인들은 냉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 후 단국대 도자조형디자인 전공 박사학위를 하면서 스테인레스는 버리고 도자재료만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혼합재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호의적이지 않은데, 학위를 하기위한 타협이었다.  

공윤정 작가

공윤정은 우연성에 의한 작업보다는 치밀한 계획과 과정이 담긴 작업을 즐겨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의 작품은 순수예술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공윤정 또한 자신을 굳이 작가라고 말하지 않고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예술분야가 어느 하나에 단정지어질 수는 없다고 본다”며 
“현대미술에서 새로운 발상의 표현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라고 말한다. 
[월간도예 2011.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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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제목:: 시각적 Analysis : Stainless steel을 바탕으로 도자기를 합성해 만든 조형물 차가운 쇠와 흙의 만남을 도예관련 사람들은 반기지 않았다
공윤정은 모든 작품을 예술가적인 영감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을 정확히 계산해서 정확히 만든다.
花 華
CNC를 이용해 제작한 3D 조형물
花 mug - 판매가 36,000원
화병 - 매우 개성있는 작품
花 머그
붉은산
2015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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