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7호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서울 힐튼호텔,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근무했지만
흙이 좋아 박나섭 옹기장,김정옥 사기장 등에게 사사하여 옹기장이가 되었다.
갤러리 마루 등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한국전통예 UN전시회 등 수차례
단체전에 참가했다.
2008년에는 동아시아 SEAL 심사에서 그의 작품 ‘달항아리’와 ‘전골 솥’이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인증을 받았다.
2009년 울산 세계옹기엑스포 조직위원으로 역임했고 (사)민족생활문화연구원
전라북도 문화관광 비전협의회 운영위원,
천년전주명품 온브랜드 운영위원, 천년전주사랑모임 운영위원이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솥내마을 / 063-432-3252
옹기장이가 되기전 이현배는 유명 호텔의 초콜릿 장인이었다.
작가는 타자의 기능적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제작된 옹기로 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私有化를 추구한다.
"재즈옹기"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자유로운 정신의 사물화는 때론 꼬장에서 비롯된다.
이씨가 옹기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호텔 로비에 설치된 헨리 무어의 조각작품을 보고 흙으로
또 다른 일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화실에 나가 3년 동안 조소를 배우던 중 전남 보성을
여행하다 박나섭 옹기점을 찾았다.
'어찌 왔느냐?'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옹기를 배우고 싶어서요' 했다가 옹기장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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