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박동기 - 군당요

썬필이 2020. 10. 8. 12:49

박동기

1986년 고선요 故박인원 先生 師事

1988년 서울올림픽 Workshop

2002년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입선

2003년 제2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광주)

2004년 광주도자기 초대전 - 롯데호텔,부산/ 광주도자기 초대전 -속초 / 제5회 정수미술대전 우수상

2005년 제3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광주) / 광주도자기 초대전 - 롯데호텔,잠실점

2006년 대한민국 명인명품 초대전(김대중켄벤션센터) /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공모전 입선

2006년 ~ 2010년 자울림전- 경인미술관

2009년 ~ 2010년 이웃돕기비자전 - 광주시청

2011년 자울림전 - 갤러리 아트, 한-중 도자한마당 Workshop - 세계도자비엔날레

2012년 한국도자의 어제와 오늘 - 러시아 모스크바 도예전 / 한국도예 5인전- MCAA6 Gallery,일본

2014년 자울림전 - 경인미술관

현) 군당요 운영,광주왕실도예조합,자울림회,한국도예협회,한국장인협회 회원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도평리 118-2

박동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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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3대를 이어 전통 도자기의 색조 재현하는

도예 '군당요' 박동기

한반도에서는 신석기 새대인 7~8천년 전부터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9세기 전반 신라시대 중국과의 활발한 무역을 통하여 청자 제조 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토기 문화권을

벗어나 자기 문화권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 후 통일신라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청자는 12세기 고려시대로 접어들어 발전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만의 독창적인 자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당시 귀족중심의 불교국가인 고려시대의 영향을 받은 청자는 그 화려함과 세련됨으로 많은 걸작을 남기고

고려시대 후기를 정점으로 점차 사라져 가게 된다.

청자에서 백자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서는 15세기 초, 고려말 조선 전기에 "분청사기"라는

매우 특징 있고 우수한 도자기가 제작되는 과정을 갖는다.

그 후 17세기 조선시대의 유교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백의민족인 조선은 순결'순수'겸손을 상징하는

순백색의 백자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러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한국의 도자기는 우수한 자질을 바탕으로

자연을 담은 단순미,맑은 색조와 대범한 조형에서 우리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도자기의 자질을 유지하고 현대에 재현하는 도요가 있어 세간의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다름아닌 군당요(박동기 선생)이다.

군당요는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하고 있다. 군당요를 운영하는 도예가 박동기 선생의 전공부문은

매조문호항아리,빗살무늬, 무지항아리(달항아리)이고 그는 항아리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 진다고 한다.

이것이 그를 도예에 입문하게 한 동기이다.

구체적으로 도예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1986년부터 그의 숙부인 고선 박인원선생으로부터 배우면서부터

지금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 뒤 직장인, 학생, 가족들의 체험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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