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임하나 도예전 - ‘괜찮아’

썬필이 2021. 5. 6. 09:52

임하나 도예전 - ‘괜찮아’

전시기간 : 2021.05.05(수) ~ 05.10(월)

전시장소 :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신관 B107호)

늙는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처음 겪는 일이다.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나만이 아닌 우리가 모두 겪는, 우리가 모두 처음 겪는 삶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임하나(아나니아) 작가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주제는 ‘괜찮아’.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도예 전시회다. 임 작가와 그의 엄마 이야기이기도 하다.
임 작가는 기억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엄마와 지금의 기억을 붙들고 싶은 딸이 같이 시간을 보내며 보고 느낀 것을 흙으로 빚어 기록했다. 함께 일상을 보내고, 여행을 하고, 때로는 흙을 만지기도 하며 만들어낸 이야기다.

그는 “우리에게 늙어가며 병이 생기고 죽음이 다가오는 과정은 두려움과 슬픔이 되겠지만, 그것 역시 처음 겪는 삶의 과정이며

우리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작품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아주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