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김대웅 차 도구 전시회” - 100년 고택과 도예의 만남!!!

썬필이 2021. 5. 3. 10:53

“김대웅 차 도구 전시회” - 100년 고택과 도예의 만남!!!
전시일시 : 2021.04.23(금) ~ 05.30(일)
전시장소 : "공간 수류헌"(경상남도 진주시 비봉로39번길 16<지번>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 198

100년을 담은 세상

100년 고택과 도예의 만남!!!

그 만남으로도 충분한 작품이다!!!!

1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현대의 멋과 풍미를 요란하지 않게 드러내고 있는 “공간 수류헌”과 만나

수 천 년의 시공간을 담은 듯 그 깊이를 속삭이며 발길을 붙잡고 놓지 않는 “김대웅 차 도구 전시회”

도예의 공간으로 가득 찬 작품, 그 세계가 지금, 천년고도 개천예술제의 고장 진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초록의 숲을 깨우며 바람의 길을 내는 오월의 오후, 잔잔한 목소리가 흡사 작가의 모습인 듯한 김대웅

도예가를 만났다.
김대웅 도예가는 진주시 비봉로에 위치한 "공간 수류헌"에 'Objet'차의 주변에서의 길을 김대웅 도예가는

대학 시절, 여행길에 만난 남해의 어느 카페에서 청춘들이 삼삼오오 모여 녹차를 우리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받은 문화충격이 "흙덩이를 들어 자연의 '결'을 따르고 나무의 불길에 색을 따르는 그릇"을 빚는 길을

걷게 했으며,대학원을 거쳐 4년의 도제시간을 지나며, 20년 차도구를 만들어 오는 그의 삶 내내 설레었고,

두려웠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제, 그 인연의 진주를 찾았다.


그런 까닭일까?
오래된 가마의 전통으로 100시간을 고스란히 채우고, 그 속살을 드러낸 찻그릇 속에,
삶의 아픔과 눈물을 씻기는 따뜻한 향연이 스며있었다.
또 하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공간 수류헌”은 100년 고택의 정감과, 수류헌장님의
핸드드립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그윽한 장소이기도 하다.
코로나 19시대-이번 전시는,수그러들지 않는 펜데믹으로 움츠러든 진주 시민들의 가슴과 이곳을 찾는

모든이들에게,오월의 햇살처럼 따뜻한 감흥을 주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