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2021 제 22회 일백인 사발전 & 제 20회 사발 공모전

썬필이 2021. 6. 23. 17:08

2021 제 22회 일백인 사발전 & 제 20회 사발 공모전

기간: 2021.6.22(화)~30(수)

장소: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주관: 한국사발학회

주최: 단국대학교 한국전통도예연구소

후원: 한국문화정품관

차향이 있는 갤러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6월 22일(화)부터 30일(수)까지 한국사발학회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한국전통도예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22회 일백인 사발전 & 제 20회 사발 공모전>이 열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사발 공모전>은 한국 사발의 현대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백인 사발전>과

매년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자를 전공하는 대학생부터 전문작가까지, 폭넓은 연령과 다채로운 경험을 한 작가들의

작품 150 점 정도가 응모했습니다.

사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가에게는 상금뿐 아니라 2021년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의 초대전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올해 사발공모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20회 사발공모전 수상자

대상 송윤미
금상 유정민
은상 손수정
동상 진환민

아직까지 국내 사발 작품의 경향성은 고가로 인식되거나 너무 고답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사발이 현재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크지 않아 점차 작가들의 관심도에서 줄어들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쓰임새라는 입장에서 사발의 현대화가 필요합니다. 가족들이 쉽게 쓰는 그릇으로 사발이 되어야 합니다.

사발은 생활용기여야 하죠.

사발은 물레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잠시도 멈춰서면 안되는 작업입니다.

사발의 현대화는 곧 작업의 현대화이기도 합니다.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고립은 정체를 낳습니다. 물레의 세계화 작업이 필요하고, 우리에게는 물레에 대한 감각이 유전적으로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사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담담하게 긴 호흡으로 갔으면 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를 바라보고 사발에 대한 작업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사발공모전 심사위원 박종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