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평사리 48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전통 가옥.
박경리의 『토지』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대하소설이다.
하동군은 소설의 주인공인 최치수 및 최서희 일가를 중심으로 한 최참판댁과 그 주변
인물들의 생활공간을, 508.48㎡의 건축 면적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 건물 10동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소설 속 무대를 실제 공간에 재현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마치 소설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도록 하였다.
현재는 소설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속 문화 체험 공간을
건립하여 각종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하동군에서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표적 명소가 되었다.
1997년 6월 대하소설 『토지』 최참판댁 건립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듬해인 1998년 2월 건립 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에 부지 조성 사업을 설계하였다.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실시하고, 1999년 12월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2년 뒤인 2001년 2월 총 부지 면적 9,529㎡, 건축 면적 508.48㎡로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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