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누크갤러리 개관 10주년 '공예 살롱전'
전시기간 : 2023년 3월 17일(금) – 4월 8일(토)
전시장소 : 누크갤러리(서울시 종로구 평창 34 길 8-3)
참여작가 : 강연미, 김민선, 김정후, 신자경, 신혜림, 엄세희, 오세린, 이승현, 이영임, 정유리, 정호연,
조가희, 조성호, 최재욱, 허유정
관람시간: 화~토: 11:00am~6:00pm 공휴일: 1:00pm~6:00pm *일, 월: 휴관
<전시 취지>
2013년 삼청동에서 문을 연 누크갤러리는 2018년 평창동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기를 거치며 다양한 전시를 열어온 누크갤러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누크갤러리 공예 살롱전>을 개최합니다.
첫 번째 <누크갤러리 공예 살롱전>은 2018년 평창동으로 전시공간을 옮기며 삼청동 시절 5년 동안
공예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함께했던 전시였습니다.
또다시 5년의 시간이 흘러 2023년 누크갤러리가 열 번째 해를 맞이하며 평창동 공간에서 함께 전시했던
작가들과 다시 한 번 공예 살롱전을 열게 되니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게 됩니다.
올 해는 이렇게 지난 10년의 전시를 뒤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12월에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작가들과 두 번째 <누크갤러리 살롱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누크갤러리의 전시방향과 정체성을 살펴보고 되짚어 보겠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그때의 설레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보겠습니다.
그동안 전시에 참여했던 모든 작가들과 매 전시마다 전시를 관람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미술관계자,
관객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가 약력>
강연미 Yeonmi Kang (b.1968)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 공예과,
미국 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7회의개인전 및 2020 “21 Grams”, 네덜란드 CODA Museum,
2016 두겹의 대화, Nook 갤러리, 2015 Body Alchemy, 중국미술학원 미술관,
2013 장식과 환영- 현대장신구의 세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2000년 ART JEWELRY FORUM 작가상을 받았으며, 필라델피아 미술관, 몬트리얼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현재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민선 Min Sun Kim (b.1981)
2005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2008년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16년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Jewellery and Silversmithing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과 영국에서 5회의 개인전 및 2022년 “오늘 백자다이닝”, 갤러리로얄, 2016년 “두드리고 빚어 담다”,
예올 문화재단, 2012년 “TheWalking Table” 독일 Handweksmesse 전시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2006년 익산 한국공예대전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금속공예 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정후 (b.1959)
1985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과 1987년 SUNY New Paltz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과 미국에서 9회 개인전과 미국 등 국제전에서 대상 3회 외 6회 수상을 하였으며 5개국에 초대되어
18회 특강과 워크샵을 하였다.
또한 16개국에서 200여회의 그룹전에 초대되었으며 9개국 23 뮤지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신자경 (b.1981)
200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공예과를 졸업한 후에 2010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미술대학
금은공예과를 졸업했다(마에스터슐러린).
2004년 이후 3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기획단체전에 참가했다.
국제공모전에서 5회에 걸쳐 수상, 13회에 걸쳐 입선하였다.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독일 하나우 금속공예 박물관, 독일 라이프찌히 그라씨공예박물관,
한국의 서울공예박물관, 푸른 문화재단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직하며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혜림 Healim Shin(b.1971)
국민대학교 공예미술학과, 동 대학원 금속공예학과를 졸업하였다.
14회의 개인전 및 2023 영국 COLLECT, 2021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놀이하는 사물>,
2018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장식박물관, 2016 뮌헨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2015 파리장식미술관 등
기획 전시에 참여하였다.
2023 LOEWE FOUNDATION craft prize 파이널리스트에 선정,
2015년 일본 동경도 미술관 주관 아시아 현대미술대전에서 국제상,
2014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2013 일본 이타미 국제 장신구전에서 베스트 메트리얼상을 수상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스웨덴 RIAN 디자인 뮤지엄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엄세희 Sehee Um (b. 1988)
198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금속공예전공 학사,
석사과정을 거친 후, 현재 서울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 일본, 독일, 덴마크, 스페인, 미국 등 여러 전시에 초대를 받았으며 2019년 일본 이타미 국제전에 입선,
2018년 Talente 국제전에서 수상을 하였다.
서울과 태국에서 특강과 워크샵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세린 Serin Oh (b.1987)
오세린은 2010년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와 금속공예 학사를, 2018년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예 석사를
마친 후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오브제, 영상, 텍스트를 아우르는 확장된 작업세계를 선보이며, 경남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바이파운드리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등을 진행했다.
이승현 Seung Hyun Lee (b.198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예술대학대학원 미술연구과 공예(단금)전공에서
박사학위(DFA)를 취득하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5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한중일 교류전 다경(2017~2020), 영국 Collect Fair(2019, 2020),
독일 Silver Triennial International(2019). 네덜란드 International Hammerclub(2020)등 다수의
페어 및 그룹전에 초대되었다.
2017년 영국 Craft Council이 공모한 Collect Open 전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영임 Youngim Lee (b.1972)
이영임은 1997년 경기대학교 장신구 디자인과 금속공예전공을 졸업하고 2000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과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과 2022 독일국제수공예박람회, 2022 네덜란드 국제 장신구 아트페어 ‘SIERAAD’,
2021 푸른문화재단 기획 ‘연리지-둘이서 하나이 되어’ 등 다수의 국내외 전시와 박람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임은 장신구를 외형에만 집중하지 않고 안쪽 공간의 가치에도 의미를 두어 구조적이고 입체적인
형태연구를 통해 작은 조형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정유리 Yuri Jung (b.1979)
정유리는 2001년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졸업 후 2004년 일본 타마미술대학 공예과에서
금속전공 석사를 수료하였다.
그 후 개인전 5회와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현재 테이블웨어를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다.
정호연 Chung, Hoyeon (b.1970)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y에서 금속, 장신구 M.F.A 과정을 마치고,
2020 폴리에스터 메시를 이용한 장신구의 표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 미국에서 15회의 개인전과 독일, 미국에서 다수의 페어와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2018년 독일 Bavarian State Prize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가희 Gavy Jo (b. 1985)
2009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금속공예전공을 2014년에 졸업했다.
2017년, 서울에서 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6개국에서 10여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1년 이타미 국제 공예공모전, 2014년 NTJ 국제 주얼리디자인 공모전,
2016년 독일의 Talente에 각각 입상하였다. 현재 서울에서 장신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조성호 Sungho Cho (b.1975)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알키미아, 독일 뮌헨 조형예술대학을 졸업(마이스터슐러)했다.
국내외에서 11회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했고, V&A 외 다수의 공공기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허버트 호프만상Herbert Hofmann Prize 2022을 수상했고,
로에베공예상Loewe Craft Prize 2021 파이널리스트이다.
최재욱 Jaewook Choi (b.1972)
국민대학교 금속공예과와 동 대학의 테크노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3회의 개인전과 2022 SIERAAD 아트 페어, 2021 트렌드페어 주제관, 2013 국립현대박물관 ‘장식과 환영’ 등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 페어에 참여하였다.
기획한 전시로는 2018 금장신구전 ‘미다스의 뜰’이 있다. 금과 은을 주재료로 작업하며,
현재 한국에서 장신구 작가로 활동 중이다.
허유정 ( Yujung Huh b.1974)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예과 학사를 런던의 Royal College of Art에서 금속조형석사를 전공했다.
리빙디자인페어 주제관, 공예주간, 보안여관, 롯데미술관 공예전, 예올, 모노하, 누크갤러리 기획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자연의 시각언어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금속조형과 다구 및 장신구를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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