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썬필이 2024. 6. 11. 07:48

전시제목 :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기간 : 2024.06.12(수) ~ 06.30(일)
전시장소 :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참여작가 : 김사랑, 김아리, 박소연, 박지원, 이재용, 홍이택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2일부터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도화원’과 함께하는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6인(김사랑, 김아리, 박소연, 박지원, 이재용, 홍이택)으로 구성된 
‘도화원’은 각기 개성 있는 화기(花器) 또는 조형 작품을 제작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반려식물 등 식물재배·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예 전문가들과 협업해 화병·화분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은 “식물과 도예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목원·정원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도예가
김아리 작가
박지원 도예가
김사랑 작가 백묘국
김사랑 작 지중해온실에 있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하나하나 만들어서 끈에 늘어뜨린 작업
김아리 도예가는 수목원의 케이바 물병나무를 모델로 하여 긴 원통형의 화분
홍이택 작가
이재용 작가님은 전통적인 도자기 기반으로 토기를 주제로 전시
이재용 작가
박지원 작가는 공중에 떠 있는 박쥐란의 잎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림자라는 이름의 작품
박소연 작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 전시될 도예가 박지원 작가의 '흑과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