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키미 킴 개인전 Kimi Kim Solo Exhibition <UNBOUND>

썬필이 2024. 10. 9. 07:48

전시제목 : 키미 킴 개인전 Kimi Kim Solo Exhibition <UNBOUND>
전시기간 : 2024.10.08(화) ~ 2024.10.31(목)
전시장소 : 아뜰리에 키마(울 용산구 녹사평대로32길 47 1층, 102호)

욕망 시리즈 I, CHANEL, Mixed media, clay 2024
욕망 시리즈 II, LEGO, Mixed media, clay, 2024
N. Wave, Mixed media, paper clay, 2023

학력
Feb. 2015 UrbanGlass Class for Imagery
2007 - BA University of the Arts of London Central Saint Martins, London, UK, 
        Specialization: Ceramics
2006 London College of Art – Camberwell Foundation
1998 - BA Silla University, Busan, Korea
1992 - 1994 Industrial Design & Craft, Busan Women's College, Korea
수상
2019 International Competition KOREA CERAMIC Foundation Gyeonggi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2019
1994 Special Selection for Woodcraft, Korea Art & Craft Prize, Seoul, Korea
전시
2023 Waterfall Mansion gallery in New York. US
2023 Apr.1 - Jun.30 A Blooming Resilience
2023 LA art show
2023 Feb.23 - Mar.3 Shatto gallery in La group exhibition
2022 Miami beach art show
2022 Gallery Mare Galleries Art Fair Setec in Seoul. South Korea
2022 Gallery Mare Paradise Hotel in Busan. South Korea "I choose to be GRATEFUL"
2021 Artful living Projet Bergdorf Goodman X Waterfall Mansion Gallery 
       Bergdorf Goodman in NY.US
2020 Artful Living Campaign Waterfall Mansion & Gallery, NY, US
2020 (RESTORE) To Beloved ArtistsWaterfall Mansion & Gallery, NY, US

도자기 샤넬백으로 유명한 키미 킴 작가의 새로운 전시 '언바운드 샤넬의 도자기 예술', 
Kimi Kim Solo Exhibition 'UNBOUND'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뜰리에 키마에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키미 킴 작가의 경이로운 휘틀링 작품 세계로의 초대로, 
가을의 문턱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부산출신 미국 활동가 키미 킴(본명 김나현) 작가는 1994년부터 섬유, 목공예, 판화, 옻칠, 
그래픽 디자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왔다.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도자기 디자인을 전공한 후, 그녀는 도자기 작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나무, 잎, 꽃잎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형태가 특징이며, 이는 도자기와
페이퍼 클레이 같은 연약한 재료로 구현된다. 
이러한 형태들은 작가 개인의 삶에서 사랑과 보살핌의 본질을 상징하며, 이런 관계와 기쁨의 
등불이 불가능할 정도로 연약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함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미 킴 작가의 첫 번째 '욕망 시리즈'인 도자기로 구현된 <샤넬 백>, 
두 번째 '욕망 시리즈'인 <레고 블록>, 그리고 페이퍼 클레이로 섬세하게 표현한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첫 번째 욕망 시리즈에서 작가는 '샤넬 가방'을 통해 여성들의 욕망과 갈증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찢어진 가방의 형태로 그 감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욕망 시리즈인 '레고 블록'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작업으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자기중심적 욕망을 보여준다. 
마지막 세 번째 'N.Wave' 시리즈는 작가가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바다 
생명체와 자연을 페이퍼 클레이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재미 작가 킴은 "사람들은 누구나 뭔가를 항상 이루고자 꿈꾼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힘들때 
작품의 혼이 담아 진다"며, "이번 전시회가 시작되는 8일 오후 7시 오프닝때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아뜰리에 키마의 전시는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은 예약제)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