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영 초대전 - Another time, Another place

전시제목 : 정길영 초대전 - Another time,  Another place
전시기간 : 2025.02.05(수) ~ 02.28(금)
전시장소 : 갤러리 전A,B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811 2/3층)

<전시개요>
회화를 전공했던 정길영 작가는 2011년 초 흙과 불에 매료된 이후 세계 최대의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중국의 징더전(景德鎭)에서 오랫동안 작업하고 있다. 도자기, 회화, 도조, 생활도자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을 한다.
작가는 도자, 광목, 종이 등에 일상의 풍경, 현대인의 삶을 구상과 추상, 형상의 형식을 통해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이런 장르를 불문한 작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재미있는 놀이’이다.
작가는 놀이처럼 모든 작업을 위트와 재미로 버무리는 것이다. 동심이 깃든 듯한 익살스러운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잔잔한 미소와 함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작가의 드로잉 작품은 각각의 서사가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시선을 붙든다.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붓질과 모노톤과 독특한 컬러의 감각이 돋보인다.
이번 전시는 광목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드로잉 작업과 종이 노트에 연필, 사인펜, 
아크릴 물감 등으로 그린 그림일기 50여 점이 최초로 공개되며, 회화작품 70여 점과 
생활도자 100여 점 이상 전시될 예정이다.
정길영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중국 지우층미술관, 일본 타가와미술관, 
인도 국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정길영 작가 소개
< 개인전 >
2024년 'Another time, Another place.' 정길영초대전 (갤러리전, 대구) 외 48회
< 주요아트페어 >
2022년: KIAF SEOUL(COEX, 서울) 외 24회
< 작품소장처 >
화이트 블록 미술관, 경기도, 파주
山海 미술관, 베이징, 중국
지우층 미술관, 베이징, 중국
대기 문화센터, 선전, 중국
FAN SPACE, 베이징 중국
SHAN 미술관, 우한, 중국
立九 예술공간, 우한, 중국
一棵树 예술센터, 원저우, 중국
인도국립미술관, 뉴델리, 인도
타가와 시립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호산병원, 서울
가람건축,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