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FLINT 단체전 - < (0, 0, 0) >

썬필이 2025. 4. 1. 00:34

전시제목 : FLINT 단체전 - < (0, 0, 0) >
전시기간 : 2025. 4. 2(수) - 4. 7(월)
전시장소 : 갤러리인사 1010(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참여작가 : 강민성, 김보경, 김재원, 권성경, 박노식, 박진아, 박현준,안민주, 조건희
                 정하진, 최아인, 홍윤지

< 전시소개글 >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속도는 우리를 압도합니다.
기술, 사회, 일상 모든 것이 끊임없이 새로워지며 그 속에서 우리는 자주 방향을 잃곤 합니다.
이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 속에서 무엇을 지켜야 할까?”
(0, 0, 0)은 빛의 혼합 원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빛의 세 가지 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RGB)을 모두 합치면 흰색이 되고 그 흰색을 다시 
흡수하면 검정색이 됩니다. 
RGB에서 (0,0, 0)은 세 가지 색상이 모두 꺼져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검정색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Flint’는 작가들의 다양한 개성과 색깔이 합쳐졌을 때 그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예술은 항상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왔습니다. 고대부터 르네상스, 근대와 현대를 거쳐 예술은
시대적 변화를 깊이 수용하며 끊임없이 변해왔습니다. 
예술은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재구성되었고 예술가들은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왔습니다.
이처럼 예술의 역사는 변화와 혁신이 동반되었으며 그 속에서 본질적인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다루며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변화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각 작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본질을 지키려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무엇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 0, 0)이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색이 모여 하나의 강렬한 메시지를 만들듯이 이번 전시도
각 작가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모여 변화를 탐구하고 본질을 찾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이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