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이홍경 도예전 - 덕암지 2025전
전시기간 : 2025.04.23(수) ~ 04.29(화)
전시장소 : 경인미술관 제5전시실(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덕암저수지
따스한 봄 햇살에 크게 기지개를 켜본다
하늘아래 매발톱꽃
창밖애는 담쟁이
노박 덩굴 늘어지고
물가에는 노란 꽃창포
바닥에는 네잎클로버와 고마리
참다래 나무 덩굴 어우러진 길목에는
연두빛 오디가 주렁주렁 달렸다
벽오동나무 하늘로 오를까나
선선한 봄바람
굴참나무 여린 잎에 스며든다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그곳!
내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덕담지의 기억을 빚다
경인미술관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이홍경 작가의 도예전..아트 도예로 재탄생하다.
아침부터 늦게 까지 집안 일과 업무, 남편 돌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
또한 풍천노씨의 종손아닌 종손으로 늘 일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와중에도 작가로서의
신념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홍경 작가가 4월과 5월에 걸쳐 서울과 경남 함양에서
각각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작가의 작품을 보면 도자에 부분 색상을 입혀 눈길을 끌게하는 화려하면서도
눈길을 잡아끌게 한다.
도예가 아트로 재탄생했다.
4월에는 1전시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열린다.
제2전시는 함양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시로 5월 2일 ~ 5월 7일까지 필봉산길 55에 위치한
함양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홍경 작가는 홍 세라믹 스튜디오 대표이며 남천 도자 핸드페인트, 옥계풍류 회원이면서
샛별초등학교 미술전담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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