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
전시기간 : 2025.12.23.(화)~2026.02.22.(일)
전시장소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2 전시실(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는 올해 경기도 공예주간을 통해
드러난 다양한 공예의 실천과 감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바라보고자 마련된 전시입니다.
공예는 언제나 물질에서 출발해 여러 경계를 통과하고,
시간을 축적하며 이어져 온 예술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을 ‘물성–교차–지속’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공예가 지닌 다층적인 의미와 오늘날의 확장 가능성을 차분히 조명합니다.
PART1. 물성 Materiality - 형태 이전의 세계-
1부 '물성'에서는 완성된 형태의 결과보다, 그 형태를 가능하게 만든 물질 그 자체의
성질에 주목합니다.
작품들은 재료가 지닌 잠재성과 태생적인 감각을 드러내며,
공예가 어떻게 물성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하는지를 다시 묻게 합니다.
물질이 품은 리듬과 시간성은 이 공간에서 시각적 언어로 구체화됩니다.
참여작가 : 조영각 · 이종민 · 정정훈


PART2. 교차 Intersection - 기술과 감각의 만남-
2부 '교차'에서는 이러한 경계의 지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서로 다른 재료와 기술이 맞닿는 순간 생성되는 혼성적 미감,
감각의 이동과 확장, 조형 체계의 재구성은 공예가 지금 어디까지 확장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공예는 이 교차의 순간들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의미를 생산합니다.
참여 작가 : 킷 폴슨 · 김용주 · 현광훈 · 소목소복(김송이 · 김경훈) · 길성식 · 김성현 · 김헌철




PART3. 지속 Continuity -시간을 잇는 손의 기록-
3부 ‘지속’에서는 공예를 하나의 양식이 아닌 시간을 통과하며 축적되는
창작의 방식으로 바라봅니다.
공예는 사라지지 않고 변형되며, 삶의 시간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무는 예술입니다.
전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공예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
참여 작가 : 이승희 · 조나단 치 · 전서연 · 김정현 · 김수미 · 김진아 · 한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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