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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지방 덩어리, 동맥 막혀"…심장내과 의사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식품들은?

썬필이 2026. 6. 10. 05:44

"거의 지방 덩어리, 동맥 막혀"…심장내과 의사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식품들은? - 
코메디닷컴 - 2026.05.31
포화지방 많은 음식, LDL 콜레스테롤 높여 심장병·뇌졸중 위험 증가

심장내과 의사가 자신은 절대 먹지 않는 음식들을 공개하며 포화지방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려면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 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유명 심장내과 의사가 자신은 절대 먹지 않는 음식들을 공개하며 포화지방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인 모하마드 알로 박사는 최근 자신의 틱톡 영상을 통해 심장내과 의사로서 절대 
먹지 않는 음식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틱톡에서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심혈관 건강 정보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알로 박사는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일부 음식은 LDL 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에 플라크를 쌓이게 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말초동맥질환, 신장질환 등 여러 건강 문제와 연관된다"고 설명했다.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다. 
반면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제거를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그가 절대 먹지 않는다고 지목한 음식은 버터였다. 
알로 박사는 "버터는 거의 순수한 포화지방에 가깝다"며 "버터를 먹으면 LDL 수치가 올라가고 
동맥이 막히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버터 100g에는 약 50g 정도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며, 1큰술(약 14g)만 먹어도 
포화지방이 7g 정도 된다.
그는 버터와 함께 치즈, 베이컨, 라드(돼지기름), 기(ghee, 인도와 중동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정제버터), 코코넛오일, 우지(tallow), 스테이크 지방 부위, 닭껍질도 같은 범주에 포함했다.
이들 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이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키운다며 
잘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버터의 섭취 자체가 심혈관질환이나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근거는 제한적이다. 
문제는 버터를 많이 먹는 식습관이 대체로 베이컨, 가공육, 패스트푸드, 정제 탄수화물 섭취 증가와 
함께 나타난다는 점이다.
혈관질환 예방 측면에서는 버터보다 올리브유나 견과류 등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국내 성인 5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증…식습관 운동 관리 필요
국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약 22% 수준으로,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s)에 따르면, 성인의 
포화지방산 섭취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총 에너지 섭취량의 7%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성인이 하루 2000kcal를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약 15g 안팎에 해당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과 함께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육류의 기름진 부위와 가공육, 버터, 크림 등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은 줄이고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생선과 견과류, 올리브유, 채소, 과일, 통곡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식유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사 패턴으로 권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체외 배출을 돕는다. 
불포화지방산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은 성인 기준 25g 이상이 바람직하다.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심장학회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운동이 대표적이다.
흡연은 혈관 내 염증을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 있고, 
과도한 음주 역시 중성지방 상승과 체중 증가를 유발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절제가 필요하다.
"거의 지방 덩어리, 동맥 막혀"…심장내과 의사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식품들은? - 코메디닷컴

 

"거의 지방 덩어리, 동맥 막혀"…심장내과 의사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식품들은? - 코메디닷컴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인 모하마드 알로 박사는 최근 자신의 틱톡 영상을 통해 심장내과 의사로서 절대 먹지 않는 음식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틱톡에서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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